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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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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인의 저녁편지6] 청혼 1
그는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답게 여자들에게 자주 반합니다. 어느 날 그가 여자를 만나러 가는 부산여행 길에 동행합니다. 바다! 좋아요. 같이 가요. 기차 안으로 청춘의 파도가 넘실댑니다. 그를 대신해서 내가 여자의 집으로 전화했을 때 여자의 어머니가 말합니다. 사상 갔어요.
시인의 저녁편지6 청혼 1 글 - 최 정 란 우리 심심한데 결혼이나 할까? 능란한 개그맨이 순도 높은 농담을 던지듯 정색한 얼굴로 철 지난 유행어가 날아옵니다. 결혼? 어이없습니다. 노노노노노. 나는 집게손가락 하나를 세워 입술에 대고 가볍게 흔듭니다. 그의 청혼이 농담이니 나의 거절도 농담일 수밖에요. 우심깜뽀하? 우심결하?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냉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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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6.03.29
문화소식
공연
(~05.01)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 여우별아트홀]
시간을 파는 상점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남기는 것,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사소한 것은 모두 집어삼키고, 위대한 것에게는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는 그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어서오세요! 여기
by
류지연 에디터
2016.03.29
작품기고
[같은 시선으로 보다] '연남동'을 다녀오다.
제 2의 홍대라고 불리는 연남동 골목길을 다녀온 후 사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아날로그 감성, 제 2의 홍대 '연남동' 골목길을 다녀오다. illust by. 민경
by
이민경 에디터
2016.03.2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클래식의 모든 것, 잘츠부르크
올해는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한 달 보름 간 열렸다. 상기한 극장들에서 모두 100여 개의 화려한 무대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카라얀이라는 절대지존이 떠난 지 사반세기가 흐른 지금의 잘츠부르크는 여러 영웅들이 군웅할거하는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을 띠고 있다.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http://www.artinsight.co.kr/
by
심우영 에디터
2016.03.26
문화소식
공연
(04.01~12.31) 가온 [무용, 정동극장]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창작'으로 완성한 전통 무용. / 정동극장, 전통공연 제작 20년 내공 총 집결! "빛이 몰아치고 바람이 춤을 춘다. 유일무이한 영웅, 가온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가온 -세상의 시작- 정동극장, 전통공연 제작 20년 내공 총 집결! "빛이 몰아치고 바람이 춤을 춘다. 유일무이한 영웅, 가온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정동극장 전통공연 제작 20년 내공 총 집결 한국무용 연희, 무예, 소리 등 전통표현 한 자리에 2016 정동극장 새 상설공연 전통종합퍼포먼스 <가온: 세상의 시작>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캐릭터부터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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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2016.03.26
문화소식
공연
(~07.03) 뉴시즈 [뮤지컬, 충무아트홀 대극장]
뉴시즈 - 세상을 멈추게 할 그들이 온다! - 19세기 말, 뉴욕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뉴스보이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들을 아름답고 화려운 무대로 전달한다! '뉴시즈(Newsi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의 신문팔이 소년들을 말한다. 소년들은 주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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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연 에디터
2016.03.24
작품기고
[순간을 담다] E5. 시속 3km
나이가 든 것도 아닌데, 왜 요새는 골목이 보이질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골목은 있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골목이 골목으로 보이질 않네요. 제가 변한걸까요?
어릴 때는 골목을 참 많이 뛰놀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골목은 없었고, 골목을 따라 나만의 비밀 길을 만들곤 했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갈 때도 골목을 따라서, 숨바꼭질을 할 때도 골목 안에서 나이가 좀 들어 학원을 다닌 후로도 모든 길은 골목을 따라 나있었습니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니지만, 동시에 모두의 길이었던 골목. 나이가 든 것도 아닌데, 왜 요새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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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에디터
2016.03.23
문화소식
공연
(4.30)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세종 체임버홀에서 만나는 불멸의 아마데우스! 2016년 상주음악과 마에스트로 임헌정과. 그의 지휘봉 아래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하고 우아하며 온화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실내악이 완성되는 아름다운 공간, 세종 체임버홀에서 만나는불멸의 아마데우스!2016년 세종문화회관 상주음악가 마에스트로 임헌정과대한민국 최고의 라이징 아티스트들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일시 : 2016년 4월 30일 | 6월 25일 | 10월 30일 | 1
by
곽지원 에디터
2016.03.23
문화소식
전시
(~05.02)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전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
우아한 마돈나의 모습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 할리우드의 별들 - 19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한 팝의 여왕, 마돈나! 그녀의 성공 뒤에는 천재 사진가 허브릿츠가 있었다. 섹시 아이콘 마돈나에게 '팝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안겨 준 운명의 사진. '신디 로퍼'와 같은 최고의 스타를 꿈꾸었던 마돈나. 첫 앨범에서 혹평을 받으며 큰 실패를 맛본 그녀가 여왕의 목걸이를 걸게 된
by
정이지 에디터
2016.03.23
작품기고
[그림에마음을놓다] 음악이 사랑을 만들어내는 시간_Once
: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순간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사랑이였음을
: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순간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사랑이였음을 When your mind's made up When your mind's made up There's no point trying to change it 천천히 떨어지듯 천천히 젖어든다. 동화같은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더 반짝이는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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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슬 에디터
2016.03.22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 다중시간 > 큐레이터 토크 Ⅱ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간 중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시 참여 기획자와 작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토크를 개최합니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신화학자 유재원과 유비호 작가의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됩니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강연자 : 유재원 (한국 그리스학 연구소 회장, 언어학자, 신화학자), 유비호 (작가) 참가 안내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대상 : 일반인, 미술 애호인 (선착순 70명) 참가비 : 무료 문의 : 031-201-8512, reservation@njpartcenter.kr 참가신청: 홈페이지 (https://njp.ggcf.kr) 사전신청 ※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접수 가능
■ 아티스트 토크 온라인 접수 (http://bit.ly/1THh0Ja) 백남준아트센터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백남준로10 http://njp.ggcf.kr/
by
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6.03.21
작품기고
[같은 시선으로 보다] 기다려, 봄
2016년 3월 말 슬슬 봄이 오기 시작했다.
봄이 오고 너도 온다. illust by. 민경
by
이민경 에디터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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