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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을 넘어 - 수잔 팔루디의 다크룸을 읽고
'백래쉬'라는 페미니즘 이론서로 우리에게 알려진 미국의 저널리스트 수전 팔루디가 작년 '다크룸'이라는 책으로 한국 독자들을 다시 만났다. ‘다크룸’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동시에 정치적인 것을 다룬다. 한 사람의 이야기와 정체성, 바로 팔루디의 트랜스젠더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2004년 팔루디가 3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살다시피 했던 아버지로부
by
조혜윤 에디터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