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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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두에게 허락되지 않은 삶 -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공연]
밝음과 어둠 속 평범함 삶의 소중함
익히 들어봤을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에서 시작해 영화, 뮤지컬 장르로 재탄생했다.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뮤지컬은 오래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약 13년이 흐른 영화라서 기억에 남는 건 동구의 바보 연기와 그저 재밌는 영화였단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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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평범함을 대하는 자세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영화]
평범함에 숨겨진 비범함을 찾는 법
일본 영화는 참 오묘하다. 어딘가 특이하고 엉뚱하지만 계속 보게 된다. 웅장한 스케일의 할리우드 영화와 달리 소박함이 묻어나지만, 일본 영화는 평범함을 특별하게 바꾸는 독보적인 색깔을 품고 있다. 비슷한 일상의 리듬을 다양하게 변주하고 그 속에 숨은 가치를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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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를 점검하는 건강한 삶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삶
오랜만에 블로그에 쓴 글을 읽어 보았다. 내 생각을 끄적거린 공간, 그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삐걱대고 방황하는 순간이 와도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삶,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다. 스스로 삶을 점검하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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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일의 중심에는 문학이 있었다 - 팬레터 [공연]
흔들리는 자아와 문학이라는 저항
한국 창작 뮤지컬의 명성을 보여준 작품 <팬레터>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당대 문인들이 모여 결성한 ‘구인회’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뮤지컬이다. 우리의 이야기로 대만, 일본, 중국 등 세계로 뻗어 나가며 월드 클래스 뮤지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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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을 말하는 집, 현실을 말하는 꿈 - 만약에 우리 [영화]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
비가 내린 2008년 어느 여름 날, 서울에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은 처음 만난다. 그리고 10년 뒤 태풍이 휘몰아친 호찌민에서 두 사람은 재회한다. 언제나 그들의 만남과 이별에는 비가 온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처럼 사랑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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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새로운’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삶 [버킷리스트]
'새로운'이라는 수식어를 용기 있게 붙이자.
나는 살면서 버킷리스트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본다는 버킷리스트라지만 나에겐 그다지 흥미로운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이루고 싶은 꿈, 도전해 보고 싶은 일, 호기심으로 바라본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버킷리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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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편견으로 얼룩진 두 여자의 이야기 - 자백의 대가 [드라마]
편견으로 시작된 자백의 대가
예고편 한 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한차례 엎어진 주연 배우 캐스팅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전도연, 김고은 배우의 합류로 다시금 사람들의 기대감을 끓어 올렸다. 한 달 전 공개한 2분이 채 되지 않는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이미 두 배우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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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에바 페론'은 어떤 인물인가 - 에비타 [공연]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보는 '에비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뮤지컬 <에비타>가 1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006년을 시작으로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긴 세월이 흐른 만큼 새로운 해석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고 풍부해졌다. <에비타>는 아르헨티나 퍼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