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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를 완성하는 매거진, 프리즘오브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매거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프리즘오브라고 대답할 것이고, 가장 없애고 싶은 매거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역시 프리즘오브라고 말할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매거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프리즘오브라고 대답할 것이고, 가장 없애고 싶은 매거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역시 프리즘오브라고 말할 것이다. 프리즘오브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는 너무 행복하면서도 슬펐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프리즘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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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의 결혼식은 나쁜 영화일까? [영화]
영화는 어른 연애의 지침서 같았다.
나는 영화선택에 있어서 허세가 있는 편이다. 상업영화를 싫어한다고 하면서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마블 영화들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고, 독립영화를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면서도 다른 독립영화를 찾아본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평점을 꼭 확인하고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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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독서는 독서경영과 함께
‘독서’와 ‘경영’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두 단어의 조합이었다.
‘독서’와 ‘경영’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두 단어의 조합이었다. (필자는 경영학과다) 도저히 안 읽고는 버틸 수가 없는 제목이었다. 좋아하는 단어지만 어쩐지 둘의 조합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까지 무한한 상상을 했다. 독서로 자기 자신의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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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의 끝에서,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
계절의 결에 어울리는 영화가 있다.
아무 이유 없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나에겐 기쿠지로의 여름이 그중 하나였다. 무성한 연꽃잎 사이에 두 남자가 있는 포스터와 히사이시 조의 Summer가 이 영화의 OST라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선택하기엔 충분한 이유였다. 이 영화를 여름에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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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용산, 우주 그리고 갤럭시 오디세이
용산과 우주에 반해버렷!
<갤럭시 오디세이-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전시를 보기 위해 어릴 적 이후 아주 오랜만에 온 용산은 이번 전시와 너무나 잘 맞는 도시였다. 전시를 보러 가는 길은 공중에 떠 있는 채 도시를 가로지르는데, 이 모든 게 전시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이 통로를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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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춘향에 대하여 [공연 춘향]
니가 알던 춘향이 아니야.
남자친구에게 연극을 보자고 하는 건 주로 나기에 연극을 보러 가기 전 연극에 대해 조잘조잘 설명을 해주는 건 내 몫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은 설명이 필요 없었다. 연극을 보러 가면서 나는 남자친구에게 오늘 보러 가는 연극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고 그는 춘향이라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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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국립현대미술관 톺아보기 [문화 공간]
현대미술, 어렵지 않아요. 뮤캉스 가자!
톺아보기,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서 오신 국어 선생님의 방과후교실의 이름은 <현대시 톺아보기>였다. 제주도 방언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찾아보니 우리말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다녀온 후 생각했다. `아, 난 오늘 국립현대미술관을 톺아봤구나.` ▶톺아보다 : 샅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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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회를 비추는 예술이라는 달 [공연 천강에 뜬 달]
더운 여름날 대학로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천강에 뜬 달>을 보았다. 마당극이라는 극의 장르 때문인지 4~50대의 관객도 많았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도 많았다. 마당극이라 모두가 공연장 근처에 옹기종기 앉아있을 걸 상상했는데 현대식 극장에 맞춰야 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