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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과 놀이의 경계이자 밸런스 : 도서 '뉴필로소퍼: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언제쯤 ‘잘 노는 것’이 일상화될까
워크라이프밸런스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명 워라밸은 2018 트렌드 단어로 뽑힐 정도로 한창 유행을 이끌었다. 일부 기업에서 모집 공고에 ‘워라밸 보장’이라고 기입할 정도면 현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보장하는 것에 꽤나 큰 중요성을 두기 시작했음을 깨닫을 수 있다.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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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꿈은 깨어나기 마련, 현실은 나아가야 하니까 : 영화 '영주'
이번 절망에도 영주는 현실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인디스페이스와 첫 만남 입장이 조금 늦었다. 혼자 영화보기, 일명 ‘혼영’도 익숙한 나는 영화관을 자주 다니는 타입이라 영화 시간에 늦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뒤늦게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미간을 찌푸리는 사람이었는데 세상에. 서울 극장과 인디스페이스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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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빛이 담아낸 그 때 : AP사진 展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딱딱하고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보도사진의 편견을 깨는 것이 AP가 사진전을 개최한 이유 중 하나라면 그 목적은 분명 성공한 듯 했다.
'사진' 사진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뜨린다. 예전 내가 담았던 사진들을 보며 그때의 시간으로 되돌려 보내주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본적 없는 뉴욕에서의 일상을 보여주어 나를 데리고 가곤 한다. 모르는 사람이 찍은 사진이더라도 한 번씩 들여보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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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빛이 남긴 감정 : 에이피사진 展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너의 하루로 흘러가, 내게 남긴 온도, 네가 들려준 소리들
해질녘 교차로 / North Korea Daily Life Dita Alangkara / 2016년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북한 평양에서 해질녘에 교통경찰이 교차로에서 차량 이동을 지시하고 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고 한다. 이제 콘서트장이나 전시장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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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그리고 철저한 객관화
약 열 개의 영화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메시지를 발견하며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해 감탄하고 비평한다.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물론 영화관, 집이라는 공간에 제한되지 않은 채 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둘은 시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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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홀로 띄워낸 마음, '짝사랑'과 음악
짝사랑의 결말은 그 누구도 완벽하게 예측할 수가 없다.
어느새 가을이 오고 있다. 여름과 겨울, 폭염과 한파 그 사이에 위치한 봄과 가을은 왜인지 감정에 더욱 충실하게 만들곤 한다. 그 중에서도 가을은 우리를 더욱 센치하고 외롭게 만든다. 혹여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마음이 더욱 커지기도 하는 때이다. 모든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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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두의 이야기 : 도서 '프리즘오브 09 파수꾼'
누군가 나에게 영화와 드라마라는 선택지를 준다면 난 단연 영화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영화는 드라마가 가지지 못하는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랄까. 보통 두 시간 내의 러닝 타임이 지났을 때 관객에게 남는 영화 특유의 여운은 나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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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정에서 여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 도서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정말 괜찮아?
당신이 스물한 살- 배가 덜 갈라졌을 때 아이엠에프가 당신의 기둥과 함께 터지기 전 머리숱은 지금과 달리 풍성하고 미간 사이가 평평했을 때 옷장 속에는 공짜로 받은 거적때기 말고 짙은 청색의 스커트와 노란 스카프가 걸려 있을 그때의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를 후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