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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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두의 예술'을 꿈꾸는 창작 모임들을 찾기 위해 쓰는 글 [문화 공간]
어릴 적부터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이상형도 '예술하는 사람'이었다. 자유로운 영혼, 표현하고 싶은 것에 대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 머릿속에서 끊이질 않는 아이디어,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뒷받침하는 선천적인 재능. 이러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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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장영혜중공업 개인전: 텍스트와 예술의 유희적 외침 [시각예술]
이번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서 안철수 후보자의 광고 영상이 장영혜중공업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실제로 표절을 했는지 여부는 논외로 하여도, 그 둘을 비교했을 때 텍스트와 이미지, 그리고 음악의 결합 형태가 유사한 것은 분명하다. 이 광고 뿐만 아니라, 장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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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심선보 '눈앞에 없는 사람' 중 '사랑은 나의 약점' Review [문학]
심선보의 '사랑은 나의 약점'이 노래하는 시의 진정성과 삶의 한계, 그리고 피하고 싶지 않은 약점
당신은 내게 어느 동성애 운동가의 시를 읽어 준다. 강렬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시를. 내 언어가 결코 가 닿지 못한 슬픔의 세계가 밤하늘의 성좌처럼 선명하게 펼쳐진 시를. 나는 고통스럽다. 반은 질투심에, 반은 감화되어. 그러나 나는 다만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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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 : 라우렌츠 베르게스와 페터 필러 [시각예술]
사진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의 해석을 제한하지 않고, 우리를 이미지의 틀 안에서 뛰어놀게 하는 유희의 장.
presentation과 representation을 각각 '제시'와 '재현'으로 해석한다면, 사진은 실제에 대한 통상적인 복사물만을 가리킨다고 보기 쉽다. 사진은 현실을 재현한 이미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재현된 이미지는 각각의 해석이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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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개,돼지':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한 성공적 연출
세 가지 보편적인 키워드를 통해 연극은 사회의 권력 관계가 소수를 억합하고, '개,돼지'를 만드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연극 '개,돼지’에서는 사회에서 약자가 억압당하는 과정에서 대중이 무비판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그린 세 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아우르는 연극의 제목인 ‘개,돼지’는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본래 의미가 아닌, 권력에 순응하는 대중의 모습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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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유모 혹은 사진작가?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을까, 그녀의 작품들을 찾을까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Miss Viv, Mayor, Maior 등 몇 개의 다른 이름을 썼던 비비안 마이어. 대부분은 그녀를 프랑스인이라 기억했지만, 그녀는 사실 뉴욕 태생이었다. 또한, 그녀는 여럿의 아이를 돌보았던 유모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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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 번씩 예술 다큐: '서칭 포 슈가맨' [문화 전반]
슈가맨 '식스토 로드리게즈'의 삶에서 우리가 찾아야할 것은 무엇인가.
한 번씩 예술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예술 다큐멘터리'는 무엇인가요? 예술을 대상으로 하는 논픽션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려는 의도를 가진 작품도 포함합니다. 전자는 음악, 무용, 연극, 영화를 창작하고 향유하는 사람들과 사회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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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들에게 외치다, 연극 '개,돼지'
드디어 2017년 3월 10일 탄핵이 인용되었다. 우리를 한 때 ‘개, 돼지’라고 불렀던 그들에게 먹이는 통쾌한 한 방! 국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역사상 첫 탄핵이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자유를 억압당하며 힘겨운 싸움을 해온 연극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