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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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카피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광고계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데이비드 오길비의 단짝이었던 헬 스테빈스가 쓴 책의 번역본이다.
카피계의 교과서라고 불리고 있다는데, 얼른 이 책을 받아서 읽어보고 싶다.
[Preview] 카피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네이버 메인에 '카피'에 관한 글이 올라와있었다. 광고를 공부하고, 그 중에서도 '카피'에 집착하는 나로서는 꽤나 인상깊은 포스팅이었는데 며칠 뒤,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에 이 책이 떡 하니 있지 않은가. 신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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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정크, 클라운
어른이 되는 순간마다, 함께 - 나의 연극이야기 내가 난생처음 대학로에서 본 연극은 '보물상자'라는 연극이었다. 갓 20살이 되어 서울에 나 혼자 올라왔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갇혀서 공부만 해야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벗어난 나는 조금이나마 얻은 자유에 행복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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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봄이 오는 소리, 울림이 있는 책들 [문학]
봄은 울림이 있는 계절이다. 맑고 푸른 신록이 그려지는 계절이다. 겨우내 봄을 기다리며 읽었던, 나의 마음을 달래주던 울림이 있는 책들을 소개해보고 싶다.
봄이 오는 소리, 울림이 있는 책들 유난히도 지독하고 길었던 추위가 지나가고, 이제는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보인다. 나 역시 겨우내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던 롱 패딩을 고이 접어둔 채, 겨울 코트가 봄 코트 사이를 오가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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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치명적인 중독, 연백 (lead white) [시각예술]
납으로 만들어진 흰색은 그 빛깔로나 그 성분으로나 치명적인 중독이었다.
납으로 만드는 인공적인 백색안료 연백[white lead(鉛白)]은 19세기까지 서양의 미술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료이다. 연백은 특유의 하얀 빛깔로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주성분인 납의 치명성을 뒤로 감춘 채 서서히 화가들을 병들게 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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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렇게 오래오래...
불행하게 오래 오래, 아니 불행하지만 오래 오래.
행복을 바라며, 현실을 버티며 그렇게 오래 오래.
꿈의 제인 (2016) 답답하다. 불안하다. 찝찝하다. 산란하다. 그리고, 화가 난다. 중간 중간 섬뜩하고 끝에선 짜증이 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내 기분은 불편했다. 정말로 이 영화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전혀 이해가지 않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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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 일본어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이 말은 사실,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받겠습니다.'라는 뜻이란다. 요즘 나는 밥을 먹으면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건 내가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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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위대한 낙서 :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2017.03.15 - 2017.04.30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위대한 낙서 Shepard Fairey 전 - PEACE & JUSTICE" 얼마 전에 셰퍼드 페어리 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지적인 활동을 자극시키는 전시를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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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진, 빛으로 그리는 마법 [시각예술]
사진, 빛으로 그리는 마법 현대 사진의 아버지라 불리는 '으젠느 앗제'는 일상 속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파리의 거리, 서민들의 생활 모습 등 앗제의 사진들은 기존의 귀족들의 초상 등 제한적이었던 사진의 대상을 넓혔으며, 빛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상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