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Preview] 긁지 않은 복권? 긁은 복권!, 옥탑방 고양이 [공연예술]
"같이 살기라도 하자는거예요?!"
"각자 살자는거죠! 룸메이트 몰라요!?"
"같이 살기라도 하자는거예요?!" "각자 살자는거죠! 룸메이트 몰라요!?" 지난 2003년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큰 인기를 끌어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옥탑방 고양이’는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그려냈던 동명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드라마에
-
[Review]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음악의 파리가 그립다면 [세도시 이야기-파리]
피아노의 의자 위에 못박혀 경직되어 있을 것만 같던 피아니스트들은 마치 무용에서 무용수가 음악에 온 몸의 구석구석을 내맡기는 것처럼 자신은 이 연주에 온 정신을 바치고 있음을, 표정으로 몸으로 보여주었다. 예술가들의 감정이 왜 섬세한지, 피아니스트가 그 감정을 곡에 바치면 어떤 연주가 탄생하는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연주회를 직접 보는 묘미임을 느꼈다.
[Review]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음악의 파리가 그립다면 [세도시 이야기-파리] ‘세 도시 이야기-파리’ 음악회는 처음 내가 선택하고 찾아 간 음악회였다. 음악에 대한 빈약한 지식 탓에 형체를 알 수 없는 상상력만 커져서, 금호아트홀에 가까워질수록 나의 기대감은 하릴
-
[Preview] 파리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목요일을 [세도시 이야기]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 세 도시 이야기 >는 총 3주간의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마다 3개 도시의 20세기 음악의 흐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의 빈, 프랑스의 파리, 그리고 미국의 뉴욕까지 백년 전의 음악계를 주름잡던 세 도시 중에서 5월 12일에 내가 접하게 될 공연은 파리의 피아노공연이다.
작은 틈 한 번 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바쁘게 몰아쳤던 요즘,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하던 나에게 흥미로운 공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금호아트홀의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세 도시 이야기’였다. 생전에 음악회라고는 단 한번 접해보았던 나는, 그리고 그 경
-
[Review] 다락에서 꿈꾸는 아이의 마음으로 [공연예술]
여러분은 인형극하면 어떤 것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파란 눈의 외국인과 따뜻한 미소의 청년이 목각인형과 함께 맞아주는 다락방으로, 어서오세요!
'목각인형'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 바다 건너 낯선 나라에서 눈 푸른 할아버지가 앞에 아이들을 앉혀놓고 손을 놀리기 시작하면, 따각따각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관절로 춤추는 목각인형. 제가 '다락에서...여행'극을 접하기 전에 상상했던 인형극은 조금은 고정
-
[Preview] 체코의 정취를 한껏 풍기는 다락에서의 여행
곧 다가올 토요일 저녁, 유럽 한켠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락에서 여행'극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체코의 인형극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형극은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서쪽나라의 문화이다보니 조금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따각따각 관절을 움직이며 익살스럽게 행동하는 목각인형, 그런 목각인형을 인형극장 뒤에서 조종하는 인형사
-
[Review] 요원은 역시 아무나 되는 게 아니었어- 어벤져스 스테이션
현대과학과 대중성의 콜라보로 관람객을 우선시한 즐거운 전시, 어벤져스 스테이션
어벤져스가 한국에 상륙하고 다시 떠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전적인 영웅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과학기술과 우주의 알 수 없는 물질, 그리고 신화 속의 존재까지 어우러진 히어로들은 남녀노소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
[Review] 공간과 사람의 향연- 노래하듯이, 햄릿
천, 가면, 공간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정적인 햄릿의 재해석
이른 저녁, 친구와 함께 서울역을 찾았다. 서울역 너머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국립극장은 한 눈에 보기에도 그 선명한 붉은 빛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었다.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낸 붉은 컨테이너 사이로 걸어 들어와 연극이 준비되는 곳에 들어왔을 때 생각보다 깔끔하고
-
[Preview] 끝나지 않은 히어로의 행진
6월 7일 일요일에 예정된 어벤져스 스테이션으로의 초대
한국에서 마블 히어로가 흥행하기 시작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어벤져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붐비는 서울에서 촬영할 때부터여기저기 호기심이 많은 한국 대중들을 흥분시켰으며,영화가 개봉하기 이전부터 수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보기위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