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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고장난 라디오
고장난 라디오같은 아침
네. 의식의 흐름대로 그렸습니다. 저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랄까요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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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농구소녀
농구가 생각났어요.
명랑해지고 싶달까요. 통통 튀고 싶은 걸까요. 간만에 고등학교 때 했던 농구가 생각났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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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피구공
던져진 삶. 만만찮은 세상.
안착할 곳을 찾지 못하는 저의 마음 저의 신세 열정 가득했던 때의 소년만화 감성으로 녹녹하게 그려봤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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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세탁요망
쓸데없는 생각들로 너저분한 머리통. 뇌 속까지 세탁하고 싶다.
'대가리'라는 말을 사람에게 쓰면 멸칭이죠. 요 근래 제 머리가 딱 그렇습니다. 가장 멍청한 생선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미련함. 대가리라는 표현도 귀한 머리 통째로 세탁기에 돌리고 싶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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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더위사냥
휴가는 안가지만 아이스크림은 못 참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여름휴가를 갖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만은 가질 것이다. - 상상 휴가 中 -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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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풍덩
시원한 침대에 빠지고 싶다.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동면을 취하고 싶습니다. 그러고 깨어나면 이제 겨울이니 겨울잠을 자고 싶다고 하겠죠. 지랄맞은 자아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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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곰
고민이 많아져서 곰이 돼버렸다.
매미 소리가 매앰매앰 하다 보면 맴맴맴이 되듯이 고민을 고민고민하다 보니 곰이 되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곰처럼 잠드는 나 미련 곰탱이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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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떡볶이 금단현상
떡볶이 못 먹은 지 어언 한 달째. 언뜻 올려다본 하늘에 떡이 날고 있더라.
포장마차 철판에 자작하게 깔려있는 옛날 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만난 지가 언제인지 무심한 사이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나버렸네요. 왠지 허전한 맘에 올려다본 하늘에 떡이 날고 있더군요. 조만간 입으로 마중하러 가야겠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