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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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 <이방인>이라는 책을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첫 문장 만큼은 오래전부터 머리에 각인되어있다. 워낙에 강렬한 첫문장으로 잘 알려져있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발견한 그 문장을 읽고서 뇌리에 박힌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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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3D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지난주 보았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작품 스토리에 이미지를 구현하는 영상 아트 기법인 ‘Projection Mapping’기법을 사용하였고, 대중들에게 외면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시각적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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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트리오 제이드의 연주로 듣는 베토벤의 시간 ’17’20
베토벤의 시간 ’17’20 고등학교 졸업 연주 때 굳이 굳이 고집하여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선택하였다. 시간이 흘러 그 때의 생각이 오롯이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현악사중주를 쓰자니 넓은 음역으로 다양한 음색을 만드는 피아노가 필요했고, 피아노 오중주를 쓰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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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로맨틱코메디 3D오페라 '사랑의묘약'
로맨틱코메디 3D오페라 <사랑의 묘약>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조건 없이 한 여인(아디나)을 사랑하는 남자(네모리노)가 약장수로부터 사랑의 묘약을 구매하는 등의 여러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사랑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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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산울림 < 고도를 기다리며 >
우리는 모두 알 수 없는 내일을,미래를 기다리며 살아간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각자 나름의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기꺼이 기다림에 임한다.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난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우리 삶의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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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극단 산울림 <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바게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희곡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내 기억 속 이 작품은 대학교에서의 한 강의시간 때이다. 극의 장면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살펴본 것도 아니었고, 수업 도중 잠깐 언급되었을 뿐이지만 부조리극이라는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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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18 산울림 고전극장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2018 산울림 고전극장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무대에는 모래 같은 것들이 잔뜩 깔려있어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무대가 암전이 되고 두 명의 무덤지기들이 모래에 깔린 시신들을 파헤치며 극이 시작되었다. 시신을 파헤치도록 지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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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베토벤이 남긴 위대한 유산 < 장엄미사 >
대학시절 한 선배는 모든 악기를 통틀어 인성(人聲)이 가장 아름답다 하였다. 그중에서도 합창곡은 풍부하고도 아름다운 음색을 표현할 수 있기에 아주 매력적인 음악의 하나이다. 베토벤이 우리에게 남긴 위대한 유산중의 하나인 <장엄미사>는 심오함이나 음악적 난이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