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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분절된 시각. SI Dance 2015 < 그라인드 >
아티스트를 집중 탐구하는 새로운 시도! 시댄스의 첫 번째 선택! 스웨덴 예프타 반 딘테르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예프타 반 딘테르가 조명디자이너 민나 티카이넨, 음향디자이너 다비트 키르스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 그라인드 >는 유럽 현대무용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무용인 듯 무용 아닌 무용 같은 < 그라인드 >는 전위적 작품성과 기존의 현대무용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 체험을 주며 새로움을 갈망하던 모든 이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라인드>는 무대 정면에 관객석이 위치하는 전통적인 설정을 사용하지만 조명과 사운드가 공간을 압도하며 관객은 마치 설치예술을 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음 사운드가 객석에 떨림을 전하며 말 그대로 지각효과를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그라인드> 12일 그라인드 공연을 관람하러 서강대 메리홀로 향했습니다. 소극장 규모의 작은 공연장인 메리홀에서의 공연은 첫 관람이었는데요. 일반적인 프로시니엄 형태이지만 무대의 단이 없어서 관객과 공연자 사이에 좀 더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저는
by 나유리 에디터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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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타그룹 피에스타의 'This is Fiesta'
10월 2일 피에스타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LG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10월 2일 피에스타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LG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얼마전 로베르 르빠주의 바늘과 아편 작품을 같은 무대에서 봤었는데 이번엔 기타공연을 보다니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 첫 연주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대왈츠로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을 여는
by 나유리 에디터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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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쾌함, 그리고 그 이면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무악오페라의 ‘피가로의 결혼’을 관람하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오페라를 보게 될 기대감에 역에 한 시간 가량 일찍 도착했지만 예술의 전당과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바람에 공연 시작을 놓치고 말았다. 그 날 따라 교통정체가 심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1막이 시작 된 후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구구절절히 설명했지만 결론은 서곡을 놓쳤다는 사실이다. 장르를 막론하고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못하면 어쩐지 찝찝한 느낌이 남는데, 이번 공연도 사실 시작은 그런 기분을 안고 관람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무악오페라의 ‘피가로의 결혼’을 관람하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오페라를 보게 될 기대감에 역에 한 시간 가량 일찍 도착했지만 예술의 전당과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바람에 공연 시작을 놓치고 말았다. 그 날 따라 교통정체가 심했기 때
by 나유리 에디터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