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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빛 화가'의 작품 8
존 앳킨슨 그림쇼 John Atkinson Grimshaw (1836.9.6 - 1893.10.13) '달빛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림쇼. 달빛이 비치는 도시와 항구의 야경을 고독과 낭만이 공존하는 특유의 화풍으로 빚어냈다. 작품 속 달은 대부분 보름달로 묘사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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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적 거장의 작품이 쓰레기로? 해운대구의 만행 [시각예술]
백남준의 작품이 해외에서 고장이 났다는 이유로 통보도 없이 폐기된다면 우리나라 언론은 난리가 나지 않을까. 감히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우리나라나 유족들의 허락도 없이! 손보거나 전시 중지도 아니고 아예 고철 처리해서 폐기를 시키다니! 그런데 이게 현실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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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전시]
다채롭게 부활한 독도의 색채, 우리의 정서
전시정보 전시명 :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기간 : 11월 29일(수) ~ 12월 17일(일) 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1,2,3관 주최 : (사)라메르에릴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아일보 입장료: 5000원 관람연령: 전체관람 고대하던 특별전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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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역사를 일깨우는 그림,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어릴 적의 나는 흥선대원군의 손녀의 손녀쯤은 되는 듯이 굴었다. 극단적 보수주의자였다는 소리다. 호기심 한창 왕성할 유치원생이 어찌나 폐쇄적인지, 매번 갖고 노는 인형만 갖고 놀고, 매일 노는 친구랑만 놀고, 늘 먹던 음식만 먹었다. 옹고집 같은 취향은 배움에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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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저속한 네온사인에서 네온아트가 되기까지 [시각예술]
네온사인은 저속하다는 편견을 바꾼 네온 아티스트들.
나에게 간판은 원수였다. 몇 년 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앞집이 느닷없이 카페로 바뀌었다. 내 방이 밤새 환하게 빛나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였다. 그놈의 간판. 커튼도 못 다는 작은 창문 사이로 어찌나 밝게 비추던지. 주변에서 항의가 들어오자 영업 종료 이후에는 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