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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상처받은 어른들의 치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시각예술]
최악의 상황에 갇혔으나 서로를 보듬어 주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팻과 티파니. 주변인들이 '또라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들은 우리 같이 내면이 약한 사람들, 상처를 받은 사람들일 뿐이다. 사람을 통해 상처를 받고, 또 사람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으며 다시 자신을 찾아가는 팻과 티파니의 이야기이다.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영화제목을 보고 든 생각은, 바로 위에 적은 저 속담이었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는 뜻을 가진 저 속담은 영화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팻 그리고 남편
by 김민아 에디터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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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붉은 '홍등'의 매력에 빠지다 [시각예술]
1991년 '홍등'과 중국의 이야기
고등학교 2학년 중국어 시간, 중간고사를 끝낸 우리를 위하여 선생님께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라며 '홍등(大红灯笼高高挂)'을 보여주셨다. 영화 초반에는 사실 집중하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영화와는 다른 색채와 영상미, 중국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으로 느
by 김민아 에디터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