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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입체파 형제, 브라크와 피카소[시각예술]
20세기의 서양 미술사 중에서도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기법 등을 추구하는 화가들의 움직임은 다양한 ‘-isme’(이즘)의 등장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그 첫 출발점이었던 야수주의(Fauvisme)가 약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수명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입체주의(Cubism)를 주도하던 입체파는 좀 더 체계적인 생각 아래 전개되면서 미래주의 등 다양한 예술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20세기의 서양 미술사 중에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기법 등을 추구하는 화가들의 움직임은 다양한 ‘-isme’(이즘)의 등장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그 첫 출발점이었던 야수주의(Fauvisme)가 약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수명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입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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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야수주의’에 붙이는 새로운 이름[시각예술]
야수주의. 이름만 들으면 왠지 야수처럼 험악한 그림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서양 미술사에서 ‘야수주의’라는 명칭은 1905년 가을, ‘살롱 도톤느’에서의 일화를 배경으로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비평가 '루이 보셀‘은 이곳에서 마티스, 드랭, 블라맹크, 마르케의 작품이 전시된 7번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이 들의 작품이 마치 야수들의 속성처럼 거칠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충격과 비판의 내용을 잡지에 기고한다.
야수주의. 이름만 들으면 왠지 야수처럼 험악한 그림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서양 미술사에서 ‘야수주의’라는 명칭은 1905년 가을, ‘살롱 도톤느’에서의 일화를 배경으로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비평가 '루이 보셀‘은 이곳에서 마티스, 드랭, 블라맹크, 마르케의 작품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