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오피니언도서/문학 [Opinion] 훼손하지 않는 겸손한 야망 [도서/문학] 정복하지도, 훼손하지도 않는 겸손함이 우리를 생존하게 한다 대항해시대부터 유럽의 배들은 남성 선장과 대원을 가득 태운 채로 바다를 누비며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새로이 발견한 땅에 남근과도 같은 깃발을 꽂아 정복을 표현했고, 그로써 땅과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수 세기에 걸친 항해의 말미에는 세상의 끝을 정 by 곽수아 에디터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