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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출판저널 506호
‘다시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 에세이로 시작한 글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글의 첫인상이 좋아 그 뒤의 글까지도 궁금해졌다. 해외 통신 - 실리콘밸리 편은 특히 재밌게 읽었다. 책에서 영감받은 음식 만들기,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 도서관에 책 기증하기, 책을 읽
by 백지원 에디터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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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그가 바라본 세상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다양한 색깔의 우산을 들고 길을 걷는다. 비가 오면 우중충한 하늘에 비해 불을 켠 간판들로 거리가 더욱더 선명해진다. 그래서 나는 비 오는 날 찍은 사진을 좋아한다. 물이 맺혀 있어 더 촉촉해진 풀과 물웅덩이가 주는 매
by 백지원 에디터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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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눈부신 친구 - 두 소녀의 여름이야기 [도서]
두 소녀의 여름
제일 더운 요즘 이 책은 나의 여름을 함께 보냈다. 두 소녀의 여름 이야기는 나를 나폴리로 데려가 줬다. 이열치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하러 가기보다 두 소녀와 함께 더운 나폴리를 느끼며 나도 함께 땀을 흘려 여름을 보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그 여름을 함께 느
by 백지원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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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aul Leiter - 유리창 너머를 바라보는 사람 [도서]
사울 레이터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사진을 찍다. =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찍는다. 네모난 창에 담긴 이미지에 셔터를 누른다. 네모난 창에는 무엇이든지 넣을 수 있다. 구름, 사람, 그림자 등 무엇을 담을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담은 것은 한순간에 특별해진다. 시선이 닿은 물건은 나만의 것으로 재탄생된다
by 백지원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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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타샤와 엠마가 만든 동화 - 타샤의 돌하우스[도서]
타샤의 또 다른 동화책같은 삶
타샤가 일어나는 시간에 엠마도 일어나 아침을 준비한다. 타샤가 난로에 불을 붙이면 엠마도 난로에 불을 붙인다. 엠마는 인형이지만 타샤의 생활방식과 습관을 오롯이 닮았다. 피노키오를 만든 할아버지처럼 엠마를 만든 사람은 타샤다. 그렇게 탄생한 엠마는 타샤를 비롯한 타샤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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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마음속 동그라미- 달과 6펜스 [도서]
우선 책 제목이 달과 6펜스인 이유를 말해보자면, 달은 상상의 세계, 광적인 열정, 강성의 삶에 대한 지향을 이야기하고 6펜스는 영국에서 가장 낮은 단위의 은화로 돈과 물질의 세계를 뜻한다. ‘달과 6펜스’ 책은 ‘나’라는 나레이터를 통해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한 사람을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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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타샤의 돌하우스- 또 다른 작은 세상 미니어처 [도서]
타샤의 미니어처 세상
항상 학교를 마치면 자연스레 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 친구 집에는 게임 cd들과 미니어처 장난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방에 들어가면 자리를 잡고 익숙하게 친구의 장난감을 꺼내 미니어처로 된 마트 물건들을 진열장에 하나하나 진열했다. 그러곤 친구와 계산하는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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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무가 되고 싶었던 사람 - 채식주의자 [도서]
그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각자의 이야기
한강의 소설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렵다고 소설이 재미없는 건 아니다. 매우 흥미롭고 잘 읽히지만, 뒤로 갈수록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로 책을 덮는다. 이런 느낌을 받은 책을 오
by 백지원 에디터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