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 폭풍, 비창, 열정’

분류:공연예술
일시:2014-09-21 오후 3시
장소: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대우건설 금호아트홀
주관/주최:지클레프
후원:예원학교,서울예고,연세대음대,클리브랜드 음악원 동문회
문의처:515-5123
관람료:30,000원
 대상:전체
홈페이지:blog.naver.com/clara32

 

 

Pianist 신미정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와 미국의 클리브랜드 음악원에서 음악공부를 이어갔다.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재학시절 때에도 줄곧 우등의 피아노 실기 성적을 받아 왔으며 당시 서울예고 제 1회 실내악콩쿨에서 피아노 트리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내뿐 아니라 전국규모의 각종 콩쿨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피아노 실력을 닦았다. 이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입학부터 졸업시까지 단 한번도 피아노 실기 수석을 놓친 바 없는 경력을 갖고 있다. 학생의 신분이었지만 당시에 교수님들과도 앙상블 연주 및 반주를 도맡기도 했었다. 재학 시 학내의 굵직한 협연 및 독주의 무대를 항상 서 왔었고 졸업 직후에는 가장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에도 출연했었고 도미기념으로 세종문회회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브랜드 음악원 재학시절에도 줄곧 실기 장학금과 실기 수석을 지켜온 바 파이카파람다(전미 선발 장학생) 전액장학금과 각종 콩쿨에서도 우승하였고 졸업 시 최고 피아니스트상인 아서레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원 재학 시 여름에 미서부 음악캠프(Music Academy of the West)에 역시 장학금으로 수학했으며 그때에도 협주곡콩쿨에서 1위를 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음악원 재학 시에도 초청연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학교대표로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는 등의 외부음악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오는 한편 예비학교의 강사로도 활동한 바 일찍이 후진양성의 길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귀국 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초청 독주회와 앙상블연주회, 음악방송 출연, 교수음악회 출연, 반주와 국내외의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일본, 중국,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동남아시아 국가등지의 연주 등 수백차례의 연주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1995년도 서울예고 친구들과 결성한 신미정-김수연-정선이 피아노트리오의 피아니스트로 연 1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클리블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강사를 시작으로 연세대 음대, 연세대 사회교육원, 강원대, 숭의여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추계예대, 성결대 강사와 평택대학교 대우전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호서대와 선화예중·고, 부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

Adagio sostenuto

Allegretto

Presto agitato

 

Piano Sonata No. 17 in d minor, Op. 31-2 'Tempest'

Largo-Allegro

Adagio

Allegretto

 

-INTERMISSION-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etique’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Adagio cantabile

Rondo, Allegro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Allegro assai

Andante con moto

Allegro ma non tro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