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 서울국제음악제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콘서트

글 입력 2015.01.24 17:07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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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연합오케스트라가 전하는 화합의 메세지

'Harmony'

대한민국의 신년음악제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2015서울국제음악제는 폐막연주회로 한일연합오케스트라를 조직하였다.

한국의 현악기 연주자들과 일본의 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는 일본 신세대 지휘자인 세이타로

이시가와의 지휘로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연주되고 있는 류재준의 서곡 '장미의 이름으로'를 연주한다. 양국의 대표적 독주자로 바이올리니스 권혁주와 첼리스트 레이 츠지모토가 협연하는 브랍스의 이중협주곡도 빼 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위한 거대한 염원을 노래할 것이다.

P R O G R A M

● 류재준 오페라 서곡 '장미의 이름으로'

● 브람스 바이올린과 체로를 위한 2중 협주곡, 작품번호 102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ㅣ 고주프 교향악단

류재준 오페라 서곡 '장미의 이름으로'

ㅣ 뮌헨 필하모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C O M M E N T

2015년 1월의 마지막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또한 이번 공연은 '조화'와 '혁신'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던

2015 서울국제음악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

한일연합오케스트라의 '하모니'는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지

빨리 공연장으로 달려가고싶다!

공연의 프로그램 역시 직접 듣고 싶었던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라니 마음이 자꾸만 붕 뜨는 기분이다!

ㅣ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ㅣ 공연 기간 :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ㅣ 티켓 가격 : R석 70,000 / S석 40,000 / A석 20,000 / B석 10,000

휠체어 R석 70,000 / 휠체어 S석 40,000

ㅣ 문 의 : 1544 - 5142

[오지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