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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품 소장하기: 두 세상의 접점 알아가기 - 큐레이터 송한나의 그림 사는 이야기
블루칩 아티스트 소개와 실현 가능한 미술품 소장 팁에 관하여.
우리는 전례 없이 자유로운 창작과 감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현대미술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감상자들이 있다.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는 작품과 감상자의 만남을 보다 매끄럽게 만들고 감상자로 하여금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큐레이터 송한나의 그림 사는 이야기> 저자인 송한나는 현대미술을 뒤흔든 열 명의 작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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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4.07.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낭만의 도시 대전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한 도시를 노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오만함
대전에 가기로 했다. 순전히 충동이 일으킨 일이다. 당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친구 두 명에게 우리는 대전 여행을 갈 것이다 통보하고, 그들의 의견을 구했다. 당장 가자. 날짜를 정하고 열차를 예매하는 것까지 일사천리였다. 나는 신나 있었다. 국내 여행도 오랜만인 데다가 이렇게 목적 없는 여행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대전 '핫플' 성심당도 내 목적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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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4.07.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태양왕 없는 시대의 배우들 [미술/전시]
연기의 균형점은 배우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조각은, 장식일 때 아름다운가, 영혼을 깎아 넣었을 때 아름다운가. 연기는, 보여주기 위한 기술이 중요한가, 고뇌한 흔적이 중요한가. 화려한 프랑스 조각을 한 눈에 즐기고 싶다면 루브르에 가 볼 만한 공간이 있다. 한낮에는 햇살에 빛나고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추는 대리석 정원, ‘마를리 안뜰’과 ‘퓌제 안뜰’이다. 이곳은 절대왕정 시대로 모두를 초대한다.
by
김은빈 에디터
2024.07.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늦지 않게 하는 상반기 중간점검
뭐 하려고 했더라?
하반기의 시작인 7월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한 해의 절반이 갔으니 차분히 상반기를 돌아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그 7월을 절반 넘게 아무런 생각 없이 살고 있다. 그래도 이 타이밍이라서 할 수 있는 것. 새해 목표 중간 점검이다. 3월쯤 목표를 향한 자세가 흐트러지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목표는 흐릿해져서 내가 뭘 하려고 했는지 까먹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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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4.07.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서진뚝배기 2호점 오픈 [예능]
tvN '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 식당을 오픈했다. 배우 '고민시'가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하면서 서진뚝배기 식당이 더욱 다채로워졌다고 하는데, 그 내막에 대해 들어보자.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오픈한다! tvN의 리얼버라이어티 쇼 [서진이네2]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방영했던 '서진이네'. '서진이네'는 사장 이서진, 부장 박서준, 이사 정유미, 홍보 인턴 최우식, 설거지 인턴 김태형의 한식당 운영기로, 최고 시청률 9.3%를 달성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고, 사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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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정 에디터
2024.07.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중고서점을 지나치지 못하는 이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서점을 들어가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그것이 신간을 파는 곳이든, 누군가가 놓고 간 책들이 기다리는 곳이든. 그렇지만 한동안 중고서점을 자주 가던 이유는 하나였다. 실물의 책을 소유하고 싶은 욕심과 더 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다는 현실의 타협점. 이미 누군가의 손을 떠난 만큼 내 손을 다시 떠나더라도 그렇게 섭섭해하진 않을 책들을 데려오기 위해서였다.
by
조수빈 에디터
2024.07.17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야성과 광기가 점철된 배우의 세계를 그린 명작 - 유리가면 [만화]
그러나 아직도 결말을 모르는 비운의 명작
고전 만화의 세계는 꽤 흥미롭다. 이제는 누가 봐도 구시대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소재와 대사가 가득함에도, 그 만화가 주는 강렬한 에너지만큼은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다. 시대를 아우르는 명작이란 그런 것일까. 만화 <유리가면>은 전형적인 고전 만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폭력적인 교육 방식, 나이 차이가 크면서도 여주인공에게 유독 까칠한 남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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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에디터
2024.07.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색 연애 리얼리티 왜 특별할까 - 신들린 연애 [드라마/예능]
운명이냐 끌림이냐, 샤머니즘 연애 프로그램 SBS 신들린 연애를 보며 이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왜 끌리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다.
운명이냐, 마음이 끌리는 대로냐 MZ 점술사들의 이색 연애 프로그램 이색적인 소재에 끌려 보게 된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제치고’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다른 여타 연애 프로그램과 포맷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바로 출연자들의 직업이 ‘사주, 명리, 무당, 타로’ 등 점술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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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4.07.11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한 달간의 아침 러닝 도전기 [운동/건강]
하루의 영점을 나에게로 맞추는 일
러닝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그 하루는 무엇이 다를까? 어느 날, 이 질문이 궁금해졌다. 살면서 러닝이 하고 싶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러닝은 나에게 늘 재미없고 힘든 운동이었다. 단순하게 두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는 행위를 굳이 왜 하나 싶었다. 더군다나 나는 체중 관리나 체력 증진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동시에 궁금했다.
by
문충원 에디터
2024.07.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준비생을 준비했던 사람 [사람]
준비생 졸업합니다, "좋은 어른"이 되려는 첫걸음
바지런한 준비생. 나이 2X살, 출발선 앞에서 동동거린다. - 자만하지 말자. 아직 부족하니 많은 걸 겪으며 빼놓지 말고 흡수하자. 오랜 기간 가져온 생각이며 나라는 사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세이다. 세상은 너무 넓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는 무수하며, 내 생의 시간을 다 꺼내어 쓰더라도 나는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러니 난 항상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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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6.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 그리고 멋있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성공한 사람인가 실패한 사람인가, 보다는 저녁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이번주 외식 메뉴를 고르는 데 더 시간을 쓰고 싶다.
문화예술 나눔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몇차례 인터뷰를 해본 바, 인터뷰이를 면밀히 알수록 뭍에 겉가지들을 모두 두고 그들의 손에 이끌려 심해아귀라던가하는 쉬이 보지 못했던 생명체를 뜯어볼 수 있는 자세가 갖춰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인터뷰이를 물색하고자 했을때, 누군가의 속내를 100%이해하고도 또 나머지 절반인 100%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모순적인
by
임지영 에디터
2024.06.18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10번의 ‘3분’,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점치는 시간 [공연]
2019년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 관현악시리즈의 하나로 공연된 《3분 관현악》이 3년 만에 돌아왔다. 2022년 9월 30일 ‘이음 음악제’의 폐막 공연으로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 《2022 3분 관현악》은, MZ세대 작곡가 10명의 ‘짧고 강렬한’ 국악관현악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시간이었다. 짧은 작품들이 한 무대에 오른 시간은 곧 여러 작
by
최민서 에디터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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