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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로맨틱 코메디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로맨틱 코메디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Opera. 당신에게 오페라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어학사전을 검색해 보면, 오페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 무대 예술이라고 합니다. 대사를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부르고 서곡이나 간주곡은 기악곡을 덧붙였다고요. 다시 말해, 무대의 첫 막부터 마지막까지 우리는 음악으로 꾸며진 총체적인 하나의 공연예술을 관
by
오윤희 에디터
2018.07.20
리뷰
전시
[Preview] 니키 드 생팔, 인간애의 회복
극복이 없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다. 소설도 희노애락이 함께하는 기승전결의 방식이 가장 전형적이다. 인생도 자고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것이 맛나다. 내 인생만 아니라면 말이다.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모든 감정은 다 상대적이다. 결핍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인간애라는 감정은 개인적이기보단 보편적이기에 더 어렵다.
by
황인서 에디터
2018.07.20
리뷰
전시
[Preview] 나는 총을 쏘아댔다, 니키 드 생팔展 - 마즈다 컬렉션 [전시]
Prologue. '여성' 화가라는 단어가 여성인 화가를 지칭할 때 많이 사용된다. 그것은 여성이라는 것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꽤 중요한 정보로 작용하며, 여전히 미술계에 여성인 화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여성임을 이름에서 곧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성이어야만 그의 작품이 온전히 이해되는 것도 아닐 텐데, 여전히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성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16
리뷰
전시
[Preview] 세상의 모든 나나에게. [전시]
니키의 용기는 미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들의 아픔을 표현하고 보듬어가면서 치유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세상의 모든 나나에게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지금은 ‘미투’의 시대이다. 여성에게 가해졌던 차별과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니키는 자신을 옭아매는 아픔과 폭력에 총을 겨누었다.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맞선 니키의 용기는, 미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들의 아픔을 표현하고 보듬어가면서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15
리뷰
도서
[Review] 서점·출판사·독자의 상생을 위한 방안 모색, '출판저널 505호'
하루 읽고 장식용으로 전시해놓을 책을 베스트셀러로 꼽을 것이 아니라 마음의 양식과 참신한 내용으로 승부를 거는 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본다.
먼저 눈에 띄었던 부분은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융합에 관한 칼럼이었다. KT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AI 소설 공모전을 개최하여 소설을 작성하는 주체가 인간이 아닌 인공기능으로 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수많은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게 학습시켜서 소설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1차로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2차로 내·외부 인공
by
김정하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오 브라더! 오 시스터!’ 유쾌한 남매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 [영화]
힘들땐, 즐거운 일을 생각해봐!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속았다!’였다. 영화 포스터를 보면 알다시피 코디미로 보이지 않은가? 당연히 코미디로만 갈 거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질렀다. 그런데 나의 그런 바람과 달리 이 영화는 잔잔한 현실적인 드라마 같았다. 남매간의 깊은 가족애, 서로의 배려를 보여주며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향사로 일하고 있는 동생은
by
권소현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최은영] 나는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도서]
'쇼코의 미소' -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시간이 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깨닫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무단침입으로 내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들. 어릴 때 난 내가 많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하든 칭찬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카플라, 웬디! < 스탠바이, 웬디 > [영화]
함장님. 논리적인 결론은 단 하나, 전진입니다.
카플라, 웬디! 영화 <스탠바이, 웬디>를 보고 ※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탈출 밖에 길이 없겠군 웬디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다. 하나뿐인 가족인 언니 오드리와 떨어져 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웬디는 시설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웬디가 답답함을 견디는 길은 <스타 트렉> 시나리오 글쓰기다. <스타 트렉> 시리즈의 팬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전이 열리는데,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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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7.13
리뷰
PRESS
[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청춘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었다. 삶은 거대한 정글이었고, 나는 그곳에 떨어진 작은 햄스터 한 마리였다. 나는 이 세계에서 얼마든지 뜯어먹힐 수 있었다. 내가 붙들고 있는 실존과 삶은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었다. 겉으로야 태연하고 여유로운 척을 했지만, 사실 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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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7.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FEATURE. 2주의 발견 vol. 7 : 6월 1-2주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 5에서는 2주마다 '2주의 발견'을 연재합니다. 2주동안 발매된 음악 중 비(非)아이돌 음악을 중심으로 좋은 음악들을 4-5곡 추천합니다.
[우.사.인 5] FEATURE. 2주의 발견 Vol. 7 : 6월 1-2주 *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 5에서는 2주마다 '2주의 발견'을 연재합니다. 2주동안 발매된 음악 중 비(非)아이돌 음악을 중심으로 좋은 음악들을 4-5곡 추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돌 음악 리뷰는 따로 마련해보겠습니다. * 5곡의 재생목록입니다. 순서대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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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7.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도그파이트_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뮤지컬]
개싸움. 가장 못생긴 여성 파트너를 데려온 사람이 상금을 타는 대회.
도그파이트 : 개싸움. 가장 못생긴 여성 파트너를 데려온 사람이 상금을 타는 대회 정식으로 본 첫 뮤지컬이라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현란한 무대 구조와 조명, 음향이 관람 내내 '내가 바로 뮤지컬이다'를 외쳤다. 배우들의 연기와 보컬도 풍성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구성과 연출에서 조잡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뮤지컬을 보러 가기 전, 미리 들어봤던
by
오세준 에디터
2018.06.30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에도 법은 없다
클래식은 어려울까?
지난 14일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의 독주회가 열렸다. 평소 시간 내서 클래식 공연을 들으러 다니지는 않는 터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이 공연이 기대되는 만큼 걱정도 되었다. 클래식 전공자도 애호가도 아닌 말 그대로 ‘일반인’인 내가(클래식을 얘기할 때의 일반인은 클래식에서 멀리 있는 사람을 뜻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이 공연을 제대
by
김해랑 에디터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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