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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김금희] 미숙했던 나를 용서하는 것 [도서]
사랑하죠. 오늘도 - 책 "너무 한낮의 연애"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는 기억들 그로부터 흘러나온 미세한 파장이 건드리는 ‘보통의 시절’ _ 출판사 서평 나의 : 첫 연애 “나를 사랑하긴 해?” 진부하고 징그러운 말이지만, 나도 이 말을 뱉어봤다. 나의 첫 연애. 내 생각보다는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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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감 사이를 유영하다 "CA BOOKS" [도서]
우리가 "CA BOOKS"를 봐야하는 이유
*디자인 매거진 CA BOOKS* 영감의 파도라고 불러야 할까. 잡지를 보는 내내 정보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디자인에 대해 무지했던 난 모든 것이 새로운 지식이었다. 그래서 나보다 몸집이 큰 파도를 크게 입을 벌려 삼킨 느낌이었다. 그다음에 들은 생각은, ‘다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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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사랑한 여름 : 그 찰나의 순간 [드라마]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 "연우의 여름"
우리가 사랑한 여름 : 그 찰나의 순간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 <연우의 여름> 풍경 가득 푸른 잎이 출렁이고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진 뒤찌는 듯한 더위매미 소리 귀가 따가울 즈음무너질 듯 폭풍우 오고 나면어느새 코끝 찡한 바람이 솔솔너는 나와 함께했던 시간 내내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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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레디 켐프의 에튀드, 그리고 에티튜드!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프레디 켐프의 에튀드, 그리고 에티튜드!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아쉬움이 돼버린 어린 날에 “손에 달걀을 쥔 것처럼 오므리고!” 초등학생쯤일까. 어린 나에게 피아노란 상자 속이었다. 작은 상자 안에는 피아노가 있고, 얌전히 작은 상자 같은 방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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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엄마! 마당극 보러가요 '쪽빛 황혼'
웃음과 해학의 마당극! '쪽빛 황혼'
웃음과 해학의 마당극! <쪽빛 황혼> 마당극 ‘쪽빛 황혼’은 초연 당시인 2000년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 공모에 당선된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00여 회로서 마당극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양식적 특징이 호평받아 20년 가까운 세월 롱런하면서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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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은희경]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도서]
우리 모두는 낯선 우주의 고독한 떠돌이 소년 - 책 '소년을 위로해줘'
사실 나는 위로를 잘 믿지 않는다. 어설픈 위안은 삶을 계속 오해하게 만들고 결국은 우리를 부조리한 오답에 적응하게 만든다. 그 생각은 변함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거기 실려간다. 삶이란 오직,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이란 것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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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최은영] 나는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도서]
'쇼코의 미소' -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시간이 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깨닫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무단침입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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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의 첫 리사이틀, 그리고 에튀드에게
프레디 켐프가 선사하는 3色의 리사이틀!
아직도 그날 날씨와 분위기를 기억한다. 땅거미가 질 무렵의 한산한 느낌. 모든 강의가 끝난 6시였을까. 시간이 비어 우연히 학교 음악대학에서 공연하는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되었다. 사실 연주회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난 연주회는 나와는 조금 멀고, 정말 좋아하는 특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