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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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가 내린다, 다르게 들린다 : 연극 < 스테디 레인 >
조이가 대니의 개를 데리고 조깅한다. 하늘은 태연하게도 참 맑은데 그가 내딛는 뜀박질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사라지는 뒷모습과 그의 긴 그림자가 마치 비를 가득 머금은 먹구름 같다. 막이 내린다.
무대에서 만나는 리얼 느와르 <스테디레인>By. Keith Huff 출연 김수현, 이명행, 한상훈, 홍우진 < Review > 두 사람이 있다. 대니와 조이. 절친한 죽마고우이자 형사로 함께 진급하길 꿈꾸는 순경들, 그리고 거의 매일 저녁을 같이 먹는 가족 비슷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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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비평가를 만나다 : < 비평가 >
이 연극이 소설이었다면, 나는 앞부분에서는 자주 무릎을 치며 무수한 밑줄을 그었겠지만 후반부에서는 책을 덮을 때까지 펜을 들지 않았을 것이다.
21세기,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은 메타 연극 <비평가> By. 후안 마요르가 출연 김승언, 이종무 < Review > 혜화를 갔다. 이번에 본 작품은 극중 인물들이 직접 연극의 소명과 역할을 묻는 메타연극이다. 작품 이름은 <비평가>. 메타형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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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07. 음악을 통해 늘 위로받고 있어요 : 송송이
저는 음악을 통해 늘 위로받고 있어요. 때로는 음악 속의 이야기가 나 같아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나’에서 벗어나 음악 속 화자의 감정을 공유하기도 하면서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음악을 통해 늘 위로받고 있어요 상담소에 들어간다. 작은 방 한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그 위로 녹음기가 놓여있다. 안내해 주는 사람은 없는 건가 싶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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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감.대] 공간09. 빛이 안내하는 고궁
덕수궁의 과거와 현재. 그 시간 위에서 빛들이 뛰노는 것을 구경하는 전시라 봐도 되겠다.
빛이 안내하는 고궁 지상에 닿는 것들 중에서 그림자가 없는 존재가 있을까, 생각해 본 적 있다. 그런 실없는 감상을 붙들고 종이 위에 시 비슷한 것을 끄적거리다 보니 어떤 문장들이 놓여있었다. 빛에도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면 진지한 시적 사유들로 뻗어나가지는 못했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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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비가 내린다, 다르게 들린다 : 연극 < 스테디레인 >
계속해서 내리는 비, 끝나지 않는 비, 앞을 알 수 없는 비가 생각난다. 그리고 이어서 그것을 노려보는, 충혈된 눈동자가 떠오른다.
무대에서 만나는 리얼 느와르 <스테디레인> By. Keith Huff 출연 김수현, 이명행, 한상훈, 홍우진 < Preview > 비 내리는 날을 좋아했던 이유를 생각해봤다. 기분 좋은 물비린내, 형형색색의 우산, 추적추적 떨어지는 빗소리. 그렇고 그런 모두가 느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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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비평가를 제대로 만나다 : < 비평가 >
연극 관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비평을 동경하는 사람으로서 꼭 열심히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다.
21세기,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은 메타 연극 <비평가> By. 후안 마요르가 출연 김승언, 이종무 상징과 은유, 철학적 사유의 스페인 대표 작가 후안 마요르가 최신작! 2인극으로 전개되는 긴장도 높은 심리적, 논쟁적 드라마!! < Preview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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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감.대] 공간08. 사람을 찾습니다: 절절살롱
절절한 사연들 속에 파묻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고유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고 기록하는 곳이다. 실험적 동시대 예술 커뮤니티 ‘절절살롱’
사람을 찾습니다, 절절살롱 “어디 그런 사람 없을까?” 이런 깊은 갈증은 비단 연애감정에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거나 혹은 꿈에 대한 진지한 대화와 위안을 얻고 싶을 때도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찾게 된다. 함께 나누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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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을밤 낭만 가득한 소극장콘서트 : 2017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 집시의 테이블 >
‘행복’한 콘서트였다. 말 그대로 ‘여행’ 같은 콘서트. 나의 경우엔 오히려 콘서트가 끝이 나고 나서야 흥겨움 외에 다른 이런 저런 감정들이 솟아 올라왔던 것 같다.
"가을밤 낭만 가득한 소극장콘서트" 집시의 테이블 by.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 2017.09.27(수) ~ 09.30(토)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 의무를 버리고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여행길. 관객들은 집시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우리들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