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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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감정노동자의 일상을 통해 본 현실 -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마음 속에 화가 끓어도 웃어야 하고, 눈물이 가득 차올라도 상냥해야 한다. 이름 그대로, 감정을 사용해 노동을 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일상이 그렇다. 늘 자신의 생각과 감정보다 고객의 컨디션을 우선으로 고민해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잔뜩 깨지고 상처입은 멍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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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
몇몇 영상 속에서 밥 로스를 접한 적이 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말투와 화사한 미소로 시청자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재빠른 붓놀림 몇번이면 어느새 캔버스 위에는 멋들어진 풍경 한 폭이 만들어졌다. 비록 그림을 직접 따라그리지는 않았더라도 그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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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맛있는 열정 한 입 - 책 '남미 가정식'
요리에는 각 나라의 얼이 담겨 있다. 지역의 고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에 제각각 취향이 더해져 그 땅에서 자고 나란 사람들의 입맛이 한껏 담겼다. 이를테면 우리나라의 구수한 된장은 일본의 것과 다른 매력이 있고, 설령 중국이 원조인 짜장면도 우리나라로 전해지면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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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책
어렸을 때 내 취미는 그림그리기였다. 하얀 도화지 위로 마음 가는 대로 선을 그리고 그 위를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이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아마 그건 아주 단순한 행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이기도 했고, 다양한 색채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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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려한 디자인에 담긴 역동적인 힘 - 루이니 꼴라니전
유기적 디자인의 대가 루이지 꼴라니의 전시가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만 들으니 낯설었지만, 막상 그의 작품을 확인하니 눈에 익은 것들이 많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유려한 곡선을 지닌 DDP의 외관이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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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비드한 감각을 온 몸으로 느낀 팝아트전 - Hi, POP!
신논현역에 내리자 쌀쌀한 겨울 바람이 우릴 맞이했다. 생각해보니 이 곳까지 온 건 참 오랜만이다. 왜 여기까지 왔는고 하니,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이 이 곳에서 열리기 때문. 르메르디앙 호텔 앞 전시관 'M컨템포러리'에서 전시중이다. 길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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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자연을 디자인하다 - 루이지 꼴라니展
검은 배경, 그 위에 고고하게 떠 있는 새빨간 유선형의 의자. 어디서 많이 본 의자라고 생각했지만 누구의 작품인지는 몰랐다. 의자를 기점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캐논 카메라, 유려한 라인이 인상적인 미래형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 이 모든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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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면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다 - 오셀로와 이아고
한국인이지만 탈춤이란 건 내게 그리 친숙한 건 아니었다. 그래서 사실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서양의 고전 오셀로와 한국의 전통 극 형식 탈춤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은 정말 우스운 것이었고,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극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