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5월임에도 불구한데 이미 초여름이다. 동면에서 깬 지 별로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더위가 온 몸을 감쌌다. 얼음 가득 아이스 커피 한잔이 절실히 생각하는 오후, 찌는 더위를 거스르고 강남으로 향했다. 지난 팝아트 전시
-
[Preview]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 I Virtuosi Italiani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I Virtuosi Italiani 바쁜 일상 중에 길가에 핀 꽃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며칠 전 내린 달구비(빗발이 달구처럼 굵게 죽죽 쏟아지는 비의 순우리말) 자드락비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라는 순우리말)때문일까? 그 비를
-
[Review] 디어 마이 웨딩 드레스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4개월 만이다. 따스한 봄에 활짝 핀 명자꽃과 푸른 잎사귀로 가지를 채운 감나무와 재잘거리는 직박구리 늘 제자리를 지키는 석파정을 만나러, 내 인생에 아름다움이란 가치를 투자하러 다시 이곳을 찾겠노라고. 딱 4개월 전 내가 나 자신과 약속을 하고
-
[Preview]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책을 출간한 후로 달라진 일상이 있다면, 바로 조금이라도 좋은 단어, 쓸만한 단어가 있으면 수집하는 습관이다. 내 안의 짧은 어휘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단어를 수집할 때마다 내 것으로 만들어 다음 책에 꼭 사용하겠다라는 부푼 기대감도 한몫
-
[Review] #알렉스카츠 #ALEX KATZ #아름다운 그대에게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또 다른 자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아이디. 아이디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사용할것이다. 내 아이디 sweetysano의 sano는 첫사랑 이름이다. 바로 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 주인공인 체조 선수 이즈미 사노. 10
-
[P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마르크 샤갈 특별전 마르크 샤갈. 그의 이름을 소리내어 불러본다. 나에게는 명품 브랜드 샤넬보다 더욱 진귀한, 아껴 부르고 싶은 이름. Mrac Chagall. 그를 처음 만난 건 프랑스 니스에 있던 샤갈 미술관에서다. 유럽 여행을 하는 이들이라면, 특히 프랑스 남부를
-
[Preview] 유쾌하고 발칙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당신을 위해, 생각하기의 기술
생각하기의 기술 1월 퇴사 후, 멀티 프리랜서가 되면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바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세 가지 일을 동시다발로 하게 되면서 생각이 바빠졌다. 각기 다른 업무에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하루의 끝은 늘 머리 열 식히기로 마무리를 짓
-
[Preview] 나의 여성성을 찾아서 -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최근 ‘결혼’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할 거리가 많았다. 한 친구는 청첩장을 건넸고, 한 친구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정신이 없다는 안부를 전해왔다. 결혼적령기라는 연령대도 한몫 했겠지만, 친구들의 대화 속에는 단 한번도 ‘웨딩드레스’가 빠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