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사전 정보 없이 가평의 자라섬에서 열린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이번에 1회라고 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었다. 더군다나 '포크'라는 장르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공연이었다. 사전에 알고 있었던 아티스트들은 캐스
-
[REVIEW][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릴 거라고 확신했었다. 아무래도 김광석이라는 사람은 우리보다 윗세대에서 훨씬 유명하고 선호하는 아티스트이니까. 그래서 내가 먼저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자 앞장서는 마인드로 공연장을 찾았다. 그러나 성수 아트홀에
-
[PREVIEW][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유난히 길었던 추위가 풀리고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지나면서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온 듯하다. 가끔가다가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지만 축제는 역시 밖에서 즐기는 것이 더 재밌고, 흥겨운 음악들과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들을 기대하게 된다. 한참 놀고 나서 다음 날은 몸이
-
[PREVIEW][바람이 불어오는 곳]
몇 년 전, 대구 여행을 하면서 김광석 거리를 걷게 되었다. 단순히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 하나만을 알고 김광석이라는 사람의 일생이나 작품들, 사진들이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는 그 거리를 걸었었다. 그곳을 찾은 날은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거리를 걸으면서 들었
-
[REVIEW][전화벨이 울린다]
공연장에 들어서며 처음 방문한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은 피아노를 발로 연주할 수 있게 해둔 흥겨운 장소로 기억한다. 어른도 설렐 수 있는, 곧 관람하게 될 공연이 기대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아담하지만 꼭 필요한 구성요소들 사이에 장식품들과 소리 나는 피아노는
-
[PREVIEW][전화벨이 울린다]
"착하고 성실한 우리 딸이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 최근 콜센터 근무자들에게 행해지는 무차별적인 언어폭력을 막기 위해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가족인 아빠, 남편, 자녀의 목소리로 특별 안내 멘트를 고객과의 상담 전 고객에게 들려준다. 대부분 이런 안내 멘트를 들은 고객들은
-
[REVIEW][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동양예술극장은 찾아가는 길이 어려워 돌고 돌아 찾아 헤맸던 장소이다. 이곳에서 또 한 번의 공연을 봤다. 바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라는 작품이다. 제목에 씌어있는 다섯이라는 의미는 노총각 노처녀, 전라도 부부, 학과 선후배, 죽은 아내와 남편, 할아버지와 할
-
[연극][쉬어 매드니스]
친구의 추천으로 연극 <쉬어 매드니스>를 함께 관람하게 되었다. 예전에 티켓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다가 알게 되어 이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분위기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괜찮은 공연인지는 몰랐다. '왜 이제야 봤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마음에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