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 少女佳禾, Summer is the coldest season -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소녀 '자허'와 아빠의 삶은 엉망이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아빠와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 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예상보다 빨리 석방된 그를 보고 소녀는 분노에 휩싸이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감독상,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에 빛나는 또 한편의 청춘 성장영화 수작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모든 게 엉망이 된 소녀 '자허'가 우연히 엄마를 죽인 소년 '유 레이'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분노와 방황을 그린 이야기로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놀라운 완성도의 작품을 탄생시킨 주순은 "방황하고 의심하고 탐색하며 여름을 보내는 소녀의 한때를 잘 짜인 이야기 구조로 포착한다"(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긴장감 넘치는 데뷔작"(홍콩국제영화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등 압도적인 극찬을 받아 괴물 신인 여성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무엇보다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게 된 소녀의 모습을 그린 강렬한 소재와 소녀와 소년의 극단적인 관계성은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움을 고조시킨다.
특히 단숨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자허' 역의 등은희는 <소년시절의 너> 주동우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연기력으로 제2의 주동우라는 별칭을 얻은 아시아의 신예 스타로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을 통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여름, 또 한편의 청춘 성장영화 수작 탄생을 예고하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6월 개봉한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 少女佳禾, Summer is the coldest season -
감독 : 주순
장르 : 드라마
개봉
2021년 06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