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 10:00am~08:00pm 

 주말,공휴일_10:00am~07:00pm
주말,공휴일(11월)_10:00am~06:00pm (월요일 휴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역별 거점화 전략아래 지역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친화형 미술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강북의 달』展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위치한 강북지역을 주목한 전시로 도시의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풍경들과 함께, 잊혀진 삶을 돌아보며 옛 서울의 모습을 다시금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집들, 그 변화 속에서도 간직해 온 삶의 모습들, 그리고 옛 도시에 얽힌 기억들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영상, 설치, 회화작품들과 함께 중계동 104마을에 관련된 아카이브를 함께 구성하여 도시의 변화양상을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강북의 달』展을 통해 이미 사라진,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그리고 곧 사라질 풍경들을 바라보며 옛 삶의 기억이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에서 새로운 비전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참여작가]
강홍구_김정헌_안세권_원성원
유영호_이성국_정재호_정희우

 

강홍구_미키네집-계단_디지털 프린트_100×260cm_2005

 

김정헌_우리에게 남은것들_캔버스에 유채_100×131cm_1995

 

유영호_달-봉천2동_시멘트, 나무, 철_240×417×317cm_1995

 

정희우_둥근맨홀 1_종이에 잉크_94×94cm_2014

 

[도슨트]일 1회 : 15:00pm

[관람료]무료

 

[오시는 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uk Seoul Museum of Art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508번지) 전시실 2
Tel. +82.2.2124.5201
sema.seoul.go.kr
sema.seoul.go.kr/buk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