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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부에 청춘을 건 소녀들의 빛나는 레이스


[최애의 아이] [귀멸의 칼날]

[스파이 패밀리] [도쿄 구울] 등

재패니메이션 대표 초호화 성우진 출동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한 청춘 애니메이션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오는 6월 18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제목: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 감독: 사쿠라기 유헤이 | 목소리 출연: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타카하시 리에, 키토 아카리, 하세가와 이쿠미 외 | 수입/배급: 찬란 | 공동제공: 소지섭, 51K | 개봉: 2025.06.18]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그 여름, 온 힘을 다해 함께 노를 저었던 조정부 소녀들의 영원히 기억될 눈부신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청춘 성장물의 레전드 IP로 불리고 있는 1996년 발매된 시키무라 요시코 작가의 소설 「힘내서 갑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원작은 실사 영화 및 드라마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청춘 영화의 대표작 <워터 보이즈> <스윙걸즈>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이목을 끌며, 2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및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어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배가시키고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의 연출을 맡은 건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를 통해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사쿠라기 유헤이 감독. 10대 청춘들의 역동적인 동작을 3D로 섬세하게 잡아내며 주목받은 그는 이번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3D CG을 선보이며 빛나는 청춘담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니시다 아사코의 참여 또한 캐릭터들의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일본 대세 성우진의 참여는 설렘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최애의 아이]의 ‘호시노 아이’ 역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리에부터, [귀멸의 칼날]의 ‘네츠코’ 역을 맡은 대세 성우 키토 아카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 ‘아쿠아’ 역으로 주목받은 아마미야 소라, <스파이 패밀리> ‘로이즈 포저’ 역을 맡았던 에구치 타쿠야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성우진들의 만남은 작품 속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이야기에 완성도를 더하며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먼저,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의 ‘아쿠아’부터, <도쿄 구울> ‘키리시마 토우카’, [일곱 개의 대죄] ‘엘리자베스 리오네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 아마미야 소라가 조정에 청춘을 건 소녀 ‘에츠코’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BanG Dream] ‘츠루마키 코코로’, [5등분의 신부] ‘나카노 미쿠’ 등으로 유명한 성우 이토 미쿠가 ‘에츠코’의 절친 ‘히메’ 역을 맡아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메가 히트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호시노 아이’ 역을 맡은 성우 타카하시 리에가 조정부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열정적인 소녀 ‘히메’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귀멸의 칼날] ‘카마도 네즈코’ 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세이운 스카이’ 역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얻은 대세 성우 키토 아카리가 지는 걸 제일 싫어하는 소녀 ‘타에코’ 역을 맡았다.

 

‘타에코’의 라이벌 ‘마유미’ 역을 맡은 건 [봇치 더 록!] ‘키타 이쿠요’, [장송의 프리렌]의 ‘위벨’ 역으로 활약한 하세가와 이쿠미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로이드 포저’, [앙상블 스타즈!] ‘히비키 와타루’로 사랑받은 성우 에구치 또한, ‘타쿠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성우진들의 만남은 작품 속 빛나는 청춘 이야기에 완성도를 더하며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반짝이는 여름을 닮은 청춘 애니메이션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오는 6월 18일,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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