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글 입력 2023.04.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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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_포스터.jpg

 
 
25년간 브로드웨이를 점령한 <시카고>
미 전역 투어 후 한국 상륙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023년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리지널 팀은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시카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당시에도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6년이라는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더 세련되고 열정적이며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벨마 켈리와 록시 하트를 연기해온 배우 로건 플로이드와 케이티 프리든이 출연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시카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넘버,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를 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0,0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Tony, Drama Desk,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오늘날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3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시카고
-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내한 -
 
 
일자: 2023.05.27 ~ 2023.08.06

시간
화-금 19:30
토-일 14:00, 19:00
*
월 공연 없음
 
 6/6(화) 14:00, 19:00
6/14(수) 14:30, 19:30


장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주최

신시컴퍼니, SBS


관람연령
15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시간
150분

 

 

[김소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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