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양재행복음악회 가을 낭만 콘서트

글 입력 2014.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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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공동체 문화의 향연


서초구 양재1동에서는 오는 9월 20일(토) 18시30분부터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양재행복음악회(회장 박은영) 주최로 주민이 주인공인 『가을낭만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양재1동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재능나눔 실천을 위한 축제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됩니다.

교육체육문화부문 ‘2012 서초구민대상’을 수상한 순수 민간단체인 양재행복음악회 회원들은 2006년 9월 모임발족 이후로 기획 단계부터 세부 추진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본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관내 음악 활동가들과 예술 꿈나무 청소년 연주자들의 참여와 전문 연주자들의 문화 재능기부를 받아 시즌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고품격 정기 음악회를 9년간 개최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습니다.

공연 순서로는 통기타 동호회 『286 통기타 그룹』의 7080 가요와 국악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한배』의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등 10여 가지의 전통악기에서 나오는 빠르고 경쾌한 ≪국악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으로 제16회 가을 낭만 콘서트의 문을 열게 되고, 이어 펼쳐지는 세계 40여개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수준의 서울시 대표 B-boy단 『갬블러 크루』의 B-boy공연과 암행어사 『신동해』의 <암행어사 출두여>로 가을 저녁 축제의 신나는 서막을 장식합니다.

다음은 악동클럽 『정윤돈』의 감미로운 발라드와, 전자바이올린 듀오 『올리빅스』의 아름다운 선율은 가을밤 달빛에 비친 양재천과 더불어 더욱 낭만이 넘치는 자연친화적인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어 신예 아이돌 그룹 『블래스트』의 공연과 기타 신동 여가수 『권설경』의 현란한 기타 연주로 양재천 수변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되며, 마지막으로 쇼, 코미디, 아카펠라를 접목하여 ‘쇼콜라’라는 브랜드 콘서트를 공연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으로 환상적인 가을밤 음악회는 절정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수변무대는 양재천변 자연 그대로가 배경이 되고 무대 장치가 되어 환상의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열창하면서 공연하는 팀과 관객이 하나됨으로서 그 어느 음악회와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관내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관람하는 주민들에게는 흩어져 살아가는 요즘 이웃주민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

가을 달빛 드리워지는 양재천 도심 속 수변무대 콘서트에서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행사 안내

행사명 : 제 16회 양재행복음악회 가을 낭만 콘서트

일시 : 2014년 9월 20일 (토) 18시 30분

장소 : 양재천 수변무대



[김다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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