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음악극 - 올드위키드송

글 입력 2016.12.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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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따듯한 위로,
환희와 슬픔의 공존, 
그 아름다운 삶의 선율!
힐링극 '올드위키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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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그리고 피아노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드림아트센터 연장공연 확정! 

'올드위키드송'은 미국 극작가 
존 마란스(Jon Marans)의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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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 Marans )
1996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노미네이트'
, LA 드라마 로그 어워드',
 '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
'뉴욕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대본으로 인정받았는데요,
  2인 극의 특성을 잘 살린 
두 캐릭터의 숨 막히는 연기 대결로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슈만과 하이네, 그리고 시인의 사랑
마슈칸과 스티븐, 그리고 올드위키드송
새로워진 편곡의 풍부한 음악으로 
업그레이드!   

무대를 가득 채울
슈만,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베토벤, 바흐,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클래식의 향연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초연 멤버 
송영창, 김재범, 박정복 전격 합류!
더욱 막강한 출연진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보인다!

올드위키드송_추가캐스트_송영창 김재범 박정복.jpg
 

탁월한 연출과 감동적인 메시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국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성공적인 초연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된 재연무대로 돌아온 
2016년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은 
연기고수 이호성, 안석환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연기와 
신예배우 이현욱, 강영석의 
놀라운 호연으로 30년 이상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두 배우의 
세대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슈칸 이호성 스티븐 이현욱_2.jpg
 
마슈칸_안석환 스티븐_강영석5.jpg
 

SYNOPSIS
오스트리아 빈, 
어느 대학의 음악 연습실.
피아노 연습이 한창인 한 중년의 남자.
계속 같은 음을 잘못 연주하는
자신을 질책하고 있다.
그때 불쑥 연습실로 들어와 
다소 거만하게 끼어드는 젊은 남자.
"슈만. 작품 번호 48번. 시인의 사랑.
C# 마이너로 연주하셨네요. 원곡은 F# 마이너죠."
마슈칸 교수와 스티븐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괴짜 교수 '마슈칸'과
자기 세계에만 갇혀있는 피아니스트 '스티븐'
상반되는 두 남자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
가슴속에 절망을 품고 사는 두 남자
다르면서 같은 그 절망을
마슈칸은 웃음으로 포장하고,
스티븐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는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둘은
'슈만'의 연가곡'시인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김지호 연출로 새로 태어난
음악극 , '올드위키드송'은 
괴짜 음악교수 '마슈칸'과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피아니스트 '스티븐' ,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이 두 주인공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해 갑니다. 
마슈칸은 피아노 연주를 하면 
매번 같은 부분을 틀리곤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연주할 줄 아는 
열정적인 음악교수이고,
 스티븐은 자기만의 세상에 빠진 청년으로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입니다. 
이 상반된 두 남자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발견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를 들여다보게 되면서 
멈춰있던 그들의 인생이 다시 시작하게 되는 
극적인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공연정보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공연기간 
2016년 11월 08일(화)
~ 2017년 01월 22일(일) 
공 연 장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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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화~금 오후8시 / 토 3시, 7시 
일 2시, 6시 / 월 공연없음
티켓가 
R석 55,000원 
S석 35,000원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40분(인터미션 포함)
예매 
출연 
이호성, 송영창, 안석환, 김재범, 
박정복, 이현욱, 강영석 
연출  
김지호
제작 
㈜스페셜원 컴퍼니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연출가 김지호씨는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아픔을 애써 감추며 살아가고 있다. 
이 모습은 현대의 우리와 다름없다."며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위로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올드위키드송'과 함께
따뜻한 겨울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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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아트인사이트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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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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