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사랑] '나'라는 사람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다, 사랑을 그리다.

동글동글 작은세상
글 입력 2016.06.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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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 Love_


'나'라는 사람이 어떤 상대를 만나 사랑이란 동그라미를 그려내지만

나는 이 카테고리를 꾸려나가며 스스로 배우게 된 부분이 있다.

결국 우리가 그리는 동그라미는 시작부터 끝까지 내가 그려나가는 작은 세상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만남이 가족으로든, 친구로든, 사랑하는 애인으로든 그것은 하나의 인연이자 운명이고,

그 운명과 인연은 '나에게 이런 존재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내가 그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게 우선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그 사람들이 원하는 나란 존재가 살고 있는 그런 작은세상을 내가 그려 나가야 하고

그 안에 살고있는 내가 그 사람들과 만드는게 동그라미 사랑이 아닐까 배우게 된 것 같다.

이 카테고리의 의미처럼 사람들은 다 다른 사랑을 하지만 결국은 모양만 다를 뿐

의미는 다들 같 듯,

동그라미는 내가 그리는 동그라미, 다른 사람이 그리는 동그라미 모두 모양만 다를 뿐

그 의미는 같은세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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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만약 사랑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 생각을 버리고

누구나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사랑가득한 동글동글 작은세상을

오늘 한번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


[이연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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