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문] 6월,우리가 만드는 시민상영회
글 입력 2014.06.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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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민관람공동체 영화의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평범하면서도 고유한 인생의 스토리가 있잖아요? 그것은 한편의 영화와도 같죠.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들려주고싶은 이야기의 주제를 삼고 보고싶은 영화를 선정하여 함께 보고, 관객과의 대화를 스스로 진행하는 상영회를 생각해봤습니다.
# 6월, 여러분은 찜해놓은 영화가 있나요? 물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영화의문' 상영회에 오는 것은 어때요? 작은 공간에 아늑하게 모여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람도 만나고. 꿩먹고 알먹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매주 수요일 밤 7시
-영화도서관 늘씨네에서(공덕역 1번출구)
1) 11일 김선미 : 이와이 슌지 <4월 이야기>
2) 18일 홍윤표 : 구로사와 아키라 <멋진 일요일>
3) 25일 한경오 : 김상진 <주유소 습격사건>
# 6월 상영회는 프로그래머로 신청해주신 리얼 시민분과 저희의 가까운 지인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장르가 정말 다양하게 포진되어있네요. 각 프로그래머들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작품들인텐데요,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 기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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