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자움 콜렛 세라감독, 논스톱(2014) _ 리암니슨의 매력, 대체 범인은 누구인가. [시각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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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움 콜렛 세라감독, 논스톱(2014) _ 리암니슨의 매력, 대체 범인은 누구인가.
얼마전에 논스톱이라는 영화를 봤다.
리암니슨이라는 배우를 거의 처음으로 영화에서 만났던....
테이큰 시리즈가 워낙에 유명하지만 아직까지도 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테이큰이 보고싶어졌다.
논스톱은, 리암니슨이라는 배우의 연기를 감상하게 해준
그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영화다 :)
영화 논스톱의 설정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우선 항공기 안전요원, 항공수사관인 막스(리암니슨)는
일반인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보안네트워크를 통해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 마다 한명씩
사람을 죽이겠다는 협박 메세지를 받는다.
장난일수도 있지만 막스는 이를 장난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 즉시 항공기를 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범인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시작되고,
이영화의 매럭도 시작된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매력1.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라는 계좌는 사실, 막스의 계좌였다.
범인이 돈을 입금하라고 보낸 것을 보고,
막스는 기장과 윗사람들과 연락을 취하지만
알고보니 그 계좌는 막스 자신의 계좌였다.
이로 인해 막스는 완벽한 덫에 걸리게 된다.
매력2. 모두를 의심하게 만든다.
영화에는 막스가 항공요원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나온다.
우선은 협조를 구해야 하는 항공 기장과 부기장
그리고 승무원 낸시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된 젠(줄리안무어) 이 그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차례차례 누가 범인일지
리스트를 좁히고 수사해보지만 범인은 밝혀내지 못한다.
이 때 막스 자신 뿐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조차도
그의 측근들을 의심하게 만든다.
너무 친절하면 친절한 것으로,
원래 막역한 사이었으면 막역한 사이라는 이유로
의심의 화살을 향하게 만드는 것이다. bb
매력3. 총이 손에 착 달라붙는 것 같은 액션
리암니슨은 역시 총을 쏠때가 가장 멋있다.
우리나라의 액션영화보다도
할리우드의 액션영화가 더 멋들어지게 보이는
이유를 잘 보여준 씬이 아니었는지.
진짜 누가 범인인지 궁금해서라도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논스톱.
리암니슨의 목소리와 행동 눈빛은 덤으로 ..*ㅇ*
배경이 항공기 안이기 때문에 아주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비좁은 장소와 비행기라는
배경때문에 더 멋있게 보이는 액션들이 있었다.
흥미진진했던 영화 논스톱의 리뷰를 이상으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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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