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 진주

글 입력 2014.11.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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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Point 1. 정식 라이선스로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Point 2. 세월을 뛰어넘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음악의 거장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R&H)의 음악을 무대로 만나다!!


Point 3.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들의 대거 참여!!
끼와 재능이 넘치는 7명의 아역배우들이 선보이는 신선한 무대!






시놉시스


제 1 막

제1장 논베르크 수녀원
성가가 울려 퍼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논베르크 수녀원.
그곳에서 사라진 마리아를 찾는 소동이 일어난다.

제2장 수녀원 근처의 산록
나무 밑에 한가로이 누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마리아.
“내 가슴 깊이 젖어드는 노래, 산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

제3장 원장수녀실
베르테, 마르가레타, 소피아 수녀는 청원수녀 마리아의 자질에 대해 이견이 분분하고, 원장수녀는 마리아에게 수녀원을 잠시 떠나,
폰 트랍 대령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도록 한다.

제4장 트랍 저택의 거실
아이들을 마치 군인처럼 호루라기로 호령하는 폰 트랍 대령. 그런 대령과 달리 마리아는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마음으로 다가선다. 아이들이 마리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딱딱했던 트랍가는 다시 웃음을 되찾기 시작한다.

제5장 트랍 저택의 실외
폰 트랍가의 맏딸 리즐과 전보 배달원 랄프의 사랑의 노래가 흐른다.
“나는 열일곱 내일엔 열여덟, 널 의지할거야"

제6장 마리아의 침실
천둥이 치는 날 밤,
아이들은 마리아의 침실로 모이게 되고, 마리아는 노래를 통해 아이들을 안심시킨다.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네 레이이 오들 레이이 오들 레이이 오~"

제7장 트랍 저택의 테라스
폰 트랍 대령은 약혼자 엘자와 함께 여행에서 돌아오고, 제복이 아닌 마리아가 낡은 커튼 천으로 만든 놀이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화를 내게 된다. 하지만, 엘자를 환영하는 아이들의 노래를 듣자 이내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대령.

제8장 트랍 저택의 홀 입구
트랍 저택에서 파티가 열려 손님들이 찾아오고, 아이들은 기대에 차 있다. “손님들이 춤을 출 때 우리도 춤을 출 수 있을까?"

제9장 거실
파티가 열리고, 넷째 쿠르트는 마리아에게 춤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우연히 이를 본 폰 트랍 대령은 시범을 보인다며 마리아와 춤을 추게 되고, 둘은 서로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제10장 수녀원의 회랑
논베르크 수녀원에 청원수녀가 새로 온다.

제11장 원장수녀실
폰 트랍 대령을 사랑하게 된 것에 혼란을 느낀 마리아는 수녀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런 마리아에게 원장수녀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에 힘을 얻은 마리아는 다시 트랍가로 돌아간다.

제 2 막

제1장 트랍 저택의 테라스
막스가 합창대회를 위해 아이들에게 노래 연습을 시켜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이때 다시 돌아온 마리아. 아이들은 기쁨으로 마리아를 반긴다. 한편, 대령과 엘자와의 약혼이 깨어지고, 대령은 이제껏 숨겨왔던 마리아에 대한 감정을 고백하게 된다.

제2장 수녀원의 회랑
수녀원에서 준비되는 폰 트랍 대령과 마리아의 결혼식.

제3장 원장수녀실
결혼식을 축하하는 수녀들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제4장 교회가 내려다보이는 수녀원의 회랑
대령과 마리아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결혼행렬이 이어지게 된다.
“가우데아무스, 가우데아무스"

제5장 트랍 저택의 거실
막스가 음악콩쿠르에 트랍 가족을 참가시키자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대령. 이 때, 독일 나치군이 폰 트랍 대령을 독일 해군으로 소환하기 위해 찾아온다. 마리아는 음악콩쿠르에 대령도 함께 참여하기도 되어 있다며 위기를 모면한다.

제6장 콘서트 홀
트랍 가족 합창단은 ‘도레미’, ‘에델바이스’ 등 관중들과 함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게 되고, 심사하는 틈을 타 공연장을 빠져나간다.
“에델바이스, 겨울바람 이겨낸 순결은 영원히 꽃 피우리"

제7장 논베르크 수녀원의 정원
논베르크 수녀원에 숨어 추적을 피한 폰 트랍 가족. 자유를 찾아 알프스를 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산 넘고 넘어 여울 건너 아름다운 꿈을 찾을 때까지"






캐릭터


마리아 |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노래 부르기가 금지되어있는 수녀원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도시간은 지키지 못해도 식사시간은 반드시 지키는 자유로운 감성을 지녔다. 폰 트랍가(家)의 가정교사로 가게 되면서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본다.


폰 트랍 대령 | 함대사령관을 지낸 오스트리아의 해군대령으로 오스트리아를 독일에 합병하려는 나치정권을 거부한다.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을 멀리해왔지만, 마리아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다시 가까워진다.


원장 수녀 | 논베르크 수녀원의 원장수녀로 마리아에게 새로운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인물이다.


막스 | 폰 트랍 대령의 친구로 유쾌한 에너지의 분위기메이커이다. 국제 정세에 밝아 대령에게 나치정권과의 관계를 바꾸라며 설득하지만, 결국 폰 트랍 가족이 나치의 감시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엘자 쉬래더 자작부인 | 큰 재산을 운용하는 미모의 차도녀. 폰 트랍 대령과의 만남으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프란츠 집사 | 과거에는 폰 트랍 대령이 지휘하던 함대의 전령이었으며, 현재는 폰 트랍가(家) 의 집사이다.


쉬미트 부인 | 폰 트랍가(家)의 살림을 총괄한다. 새로운 가정교사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가정교사라는 것을 직감한다. 마리아가 아이들과 대령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베르테 수녀 | 논베르크 수녀원의 수련수녀장으로 엄격하다. 수녀원에서 규율을 어기는 마리아로 인해 골치아파한다.


마르가레타 수녀 |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장으로 항상 마리아를 감싸준다.


소피아 수녀 | 논베르크 수녀원의 행정수녀로 마리아의 수녀원 생활을 도와준다.


젤러 | 오스트리아 인으로 히틀러의 나치정권을 지지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합병을 희망하며 폰 트랍 대령의 탈출을 막기 위해 수시로 감시한다.


랄프 | 17살, 우편배달부로 대령의 딸 리즐을 사랑하는 순수한 소년이다.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합병하자 군인이 된다. 대령을 싫어하지만 스위스로 도주하는 폰 트랍 가족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즐 | 16살, 우편배달부 랄프와 사랑에 빠진 폰 트랍 대령의 첫째 딸.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로 처음엔 새 가정교사 마리아에게 반항심을 가졌지만 차츰 마음을 연다.


프리드리히 | 14살, 둘째 아들로 어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춘기의 소년.


루이자 | 13살, 장난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셋째 딸.


쿠르트 | 10살, 대령의 넷째 아들로 감성이 예민하여 대령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워한다.


브리지타 | 9살, 다섯째 딸로 책읽기를 좋아하며 관찰력이 뛰어나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알아차린다. 나이보다 성숙하며 사리에 밝다.


마르타 | 7살, 여섯째 딸로 분홍빛 파라솔을 좋아하는 얌전한 꼬마숙녀이다.


그레틀 | 5살, 귀여운 막내로 처음부터 마리아를 좋아하고 잘 따른다.





공연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기간 : 2014.12.05 ~ 2014.12.06

공연시간 : 2014년 12월 5일(금) 19:30
2014년 12월 6일(토) 15:00
2014년 12월 6일(토) 19:00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시간 : 140분 (인터미션 : 15분)

티켓가격 : R석 60,000원 / S석 50,000

A석 40,000원 / B석 30,000

티켓예매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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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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