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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재즈의 미래를 만나다 -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첫 내한공연
궁극적으로 충족감과 만족감을 받고, 그래 이게 음악이지, 즐겁다는 것을 느끼는 것 만으로 음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봐도 좋지 않을까?
세계적인 재즈 트럼페터 앰브로스 아킨무시리의 첫 내한 공연이 지난 7월 27일에 이루어졌다. 앰브로스 아킨무시리는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Jazz Journalist Association)가 선정한 “올해의 트럼페터”로, 재즈 트럼펫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그의 연주에 대해 ‘확실하게 무언가 특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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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8.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기록이 예술이 되는 순간 [미술/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기록예술
예술의 범주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사진도 미술작품이라 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남아있는 듯하다. 최근 미술 시장에서 인기 있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한 장에 10억 원 이상으로 팔려도 이런 의문이 남아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사진이 우리에게 너무나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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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미술/전시]
김환기가 주는 울림
나는 답하기 전에 한숨을 한 번 쉬어야 하거나, 말문이 막히거나, 얼굴을 한 번 쓸어내려야 하는 질문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질문의 대답은 대개 ‘…모르겠어’뿐이다. 답도 모르는 쓸모없는 질문을 뭐 하러 좋아하나 싶지만, 그 질문을 들은 순간의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을 좋아한다. 순간 숨 쉬는 방법을 잊은 듯 숨이 막히며 가슴이 답답해질 때면, 지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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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물방울 [미술/전시]
김창열의 물방울은 그러한 특별한 경험을 하기 가장 좋은 존재일 것이다.
뮤지컬, 전시, 연주회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친구 중에 드라마 광인 친구와 만나면 항상 서로를 신기해한다. 어떻게 저러지? 어떻게 이러지? 그 친구와 서로의 취미가 어떻게 다를 수 있지 이야기하다가 내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뮤지컬, 전시나 연주회는 모두 직접 가서 눈앞에서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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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향토(鄕土)의 색을 찾아서 [미술/전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향토’란 무엇일까
향토란 무엇인가? 향토는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땅을 의미하며, 향토적인 것은 고향이나 시골의 정취가 담긴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향토란 어떤 것일까?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향토라 하면 소금기를 머금은 바닷바람이나 물비린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물비린내를 머금은 바람을 한껏 맞으며 해변을 걷고 있으면 바닷가의 카페, 펍, 식당에서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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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현실을 위한 현실 너머 [미술/전시]
현실을 위한 초현실주의
우리는 모든 단어를 가볍게 내뱉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뜻을 명백하게 정의해보라고 한다면 쉽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예술은 무엇이고, 정치란 무엇이며, 대중이란 무엇인가?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접한 물리적인 어떤 것은 눈, 귀, 입 등을 통해 감각으로 들어오고 뇌에서 이 감각 중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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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6.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 [미술/전시]
소피 칼의 《블라인드 The Blind》 작업에 대한 고찰
아름다운 이미지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요즘 유행하는 영상처럼 누군가 길에서 지나가던 나를 붙잡고 물어본다면 오후 2시의 겨울 바닷가라고 대답할 것 같다. 그렇다면 만약 선천적 시각장애인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에 대한 정의를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 소피 칼은 이를 그저 상상에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겼다. I met people who wer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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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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