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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빛을 되찾은 날로부터 [문화 전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웹툰 ‘고래별’과 뮤지컬 영화 ‘영웅’
매년 8월, 잊지 말아야 할 날이 되돌아온다. 빛을 되찾았던 그날, 8월 15일을 기억해야 한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국권을 회복하며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다. 또한,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고, 1949년 5월 국무회의에서 8월 15일이 독립기념일로 의결되었다. 35년간 이어진 일제의 강점 속에서 많은 이가
by
박서현 에디터
2024.08.19
리뷰
도서
[Review] 가장 매혹적인 미술서 - 무서운 그림들
명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다채롭게 그림을 마주한다.
서늘한 명화들과 함께 풍성한 교양을 담아낸 미술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헤럴드경제 ‘후암동 미술관’ 연재로 많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원율 기자가 [무서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답지만 기묘한 명화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누군가의 드레스. 마냥 하얗지 않은 치맛자락과 아래로 늘어트린 팔, 힘없이 툭 떨구어진 꽃이 기묘하게
by
박서현 에디터
2024.08.04
리뷰
도서
[Review] 지울 수 없는 나흘의 추억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여름날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출판계에서 3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기의 로맨스로 주목을 받았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출판되어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국내에서도 출간 직후 100만 부가 판매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1995년에는 영화로, 2017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되는 등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운명적 사랑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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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7.2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스포츠를 통해 위로를 전한다, ‘하이큐!!’가 가진 힘 [만화]
‘하이큐’가 가진 다정하고 따뜻한 힘이 많은 이를 이끈다.
ⓒ 후루다테 하루이치 / 하이큐!! 제작위원회 / 에스엠지홀딩스 ‘하이큐!!(이하 ‘하이큐’)’는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배구 만화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2014년부터 제작, 방영되었으며, 일본 현지 기준 지난 2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개봉하기도 했다. 5월에 국내 개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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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7.28
리뷰
공연
[Review]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진 사랑, 뮤지컬 '카르밀라'
‘영원’은 어떤 시간일까?
뮤지컬 ‘카르밀라’는 여성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소설 ‘카르밀라’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와 순수한 인간 소녀 ‘로라’의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6월 11일 개막 후 9월 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1. 화려한 조명 시작부터 끝까지 유독 눈에 띄는 한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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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7.20
리뷰
전시
[Review] 수많은 환상이 가득한 세계, 다채로운 세상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누구나 쉽게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곳, 수많은 환상이 가득한 세계, 다채로운 세상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그 축제가 펼쳐진다.
2015년 첫 시작을 알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드로잉, 모션, 스토리, 그래픽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고,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트 축제이다. 7월, 코엑스에서 ‘THE ORIGINAL’을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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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7.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끝나지 않는 도전, 멈추지 않는 변주 [음악]
aespa(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2020년 11월,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는 이후 ‘Next Level’, ‘Savage’, ‘Girls’ 등 강렬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Spicy’와 ‘Better Things’로 청량한 음악과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Drama’로 다시금 에스파만의 강렬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팬들은 이러한 사이버펑크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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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6.1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를 지키는 것
나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소개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단지 시간이 흐르는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린 채 살아가면 무의미한 시간이 흐르겠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다짐한다. 수십 번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은 다짐. ‘나를 잃지 말자.’. 사소할지라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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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6.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이뤄 온 수많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나'는 콘텐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연극, 뮤지컬, 음악, 드라마, 영화, 소설이 재미있어서, 공감되어서, 위로되어서, 희망차서, 잊을 수 없어서 등.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래서 취향을 살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 그 사람이 어떤 감정에 기인하여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지 귀 기울이면 그 사람을 그릴 수 있다. 그러니 그 ‘취향’이라는 것을 기록해
by
박서현 에디터
2024.05.20
리뷰
도서
[Review] 발전이라는 빛에 가려진 어둠, ‘과학 잔혹사’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존재하는 그림자를 살펴보는 시간
인류의 발전을 꾀한 것들, 수명이 연장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하게 한 것들, 위대하다는 수식어가 붙는 것들. 빛나는 현재를 만들어준 그것들의 이면을 아는가? 얼마나 많은 것들이 희생되고 파괴되며 그 발전이 이루어졌는지, 우리는 그림자를 보지 못한다. 존재하는 사실임에도 잘 알지 못한다. 발전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잡음, 부작용을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 지금
by
박서현 에디터
2024.05.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음악]
짧고 쉽게, 이지리스닝이 유행하다.
4분대의 노래는 손에 꼽지만 3분도 채 되지 않는 노래들이 거리에 울려 퍼진다. 처음부터 콘텐츠를 정주행하기보다는 클립 영상을 찾아본다. 긴 글은 꺼리면서도 짤막한 문장에는 쉽게 감동한다. 그렇다. 우리는 쉬운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긴 시간과 집중력을 요구하지 않는 짧은 음악과 영상, 글을 즐긴다. ‘쉽게’ 향유한다. 한껏 복잡해지고도 더 어지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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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4.04.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팬덤’에 던지는 질문 [문화 전반]
어디까지가 올바른 팬 문화인가?
어떠한 작품을 아끼거나 어느 아티스트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무언가, 혹은 특정 누군가에 대한 애호를 드러내고 열광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집단을 팬덤이라고 한다. 열광하는 팬덤의 순수한 마음은 때로는 숭고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사랑의 형태가 순수하지만은 않은 것처럼 팬덤의 양상도 좋을 수만은 없다. 도를 넘은 반응, 예민한 질서,
by
박서현 에디터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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