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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오스트레일로드 ② - 빈번한 상상력 [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기 2편
입국 비행시간은 열 시간. 나는 생각한다. 이 열 시간은 정말로 ‘열 시간’일까? 정방향적인 열 시간이 맞을까? 호주와 한국의 시차는 한 시간. 호주가 한 시간 빠르다. 그렇다면 시간을 조금은 거슬러 가는 거지 않을까? 자연의 물리법칙에 대담하게 맞서는 인간의 기술력(감히?). 그래서 비행기는 마치 시간 여행 장치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 ‘시간 여행’
by
안태준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모국어와 비밀 백수린 - 참담한 빛, 폴링 인 폴 [도서]
참담한 가운데 쏟아지는 빛, 모두가 함께 맞는.
말할 수 없는, 혹은 말할 기회가 없던 비밀을 안은 채 재생되는 이야기들. 백수린의 소설 속에는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외롭고 참담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일렁이는 눈부신 빛들, 그 사이로 고요하게 헤매는 이방인들로 가득한 소설집에서, 유독 쌍둥이처럼 눈에 들어오는 두 단편이 있었다. 바로 「시차」와 「중국인 할머니」이다. 1. 중국인 할머니 「중국인 할머
by
양예지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언어는 그 자체로 신비롭다 [도서/문학]
국경과 언어를 넘나드는 작가 다와다 요코
최근 다와다 요코의 신간 『태양제도』가 출간되었다. 『태양제도』는 다와다 요코의 '히루코(Hiruko)' 여행'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소설이다. 『태양제도』에 대해 이야기하기 앞서, 오늘은 시리즈의 시작인 『지구에 아로새겨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국경과 언어를 넘나드는 이 여정은 히루코로부터 시작되었다. 히루코는 유럽에 유학을 온 사이
by
이수미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 길은 오직 단 하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뿐 - 뮤지컬 마타 하리 [공연]
마타 하리의 서사적 울림에 대해 고찰하다
여기, 성스러운 재판장에 다리를 꼬고 앉은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마타 하리(MATA HARI). 아니, 이제 막 그녀의 본명이 드러나는 참이다. 마가레타 젤르. 훗날 유럽을 뒤흔든 댄서이자 세계 1차 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의 이중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뮤지컬 <마타 하리>는 화려하고도 위험한 스파이 마타 하리의 개인적 삶에 주
by
박서우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펜팔 이야기 [사람]
혼자 사고하고 고립되는 인간이더라도 우리끼리 공유하는 삶. 세상보다 느릿한 편지로 내가 나로서 존재할 수 있는 기쁨.
누구든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저번 달의 내가 딱 그랬다. 대학교에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를 만났지만 방에 혼자 있을 때면 마음이 답답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스토리를 올리거나 친구와 연락을 해도 고립감은 심해졌다. 그 즈음, 친구의 블로그에서 펜팔하고 싶다는 글을 접했다. 일상 속 작은 자극이 필요했던 걸까. 나는 당장 비밀 댓글을
by
구예원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돌아가자, 우리만의 패턴이 있는 곳으로 - 보이 앤 더 월드 [영화]
세상을 마주하게 된 한 소년의 여정
* 이 글은 영화 <보이 앤 더 월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 얼굴은 달처럼 동그랗고 눈동자는 검으며 수줍은 연지곤지를 두 볼에 찍은 아이가 있다. 아이는 집 근처의 숲속 친구들과 함께 뛰어논다. 그러다 구름 위를 걸어 올라간 아이는 푹신한 솜이불 같은 구름 위에서 숲을 내려다본다. 그때 저 멀리 뱃고동 소리와 쇳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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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남성성의 아킬레스건을 탐구하다 [공연]
현대의 예술에서 남성을 재현하는 시선 역시 더욱 다양해져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었다. 단순한 젠더의 '구분'과 '구별'을 넘어 '다양성'의 또 다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말이다.
DV8의 Enter Achilles(1995)는 남성문화의 상징으로서 펍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의 일상을 포착한 무용을 통해 남성들 간의 유대와 갈등, 폭력을 드러낸다. 남성들 간의 관계와 집단 내에서의 각자의 위치는 서로 얽힌 몸짓을 통해 드러나며, 일반 공연이 아닌 영상 언어로 표현되었기에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시선 등을 통해서도 그것을 느낄
by
장연우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의 부서짐이 끝이 아닌 이유 [도서]
'걸리버 여행기 제4편: 후이늠(Houyhnhnms)'에 나온 야후세계의 쓸모
우리는 대부분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 거인국 이야기만 알고 있다. 어쩌면 그 이야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걸리버 여행기> 4편에 나오는 후이늠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가? 후이늠 나라는 말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다. 후이늠 세상에서 인간을 상징하는 야후는 더럽고 어리석은 존재이고, 말을 상징하는 후이늠은 깨끗하고 지적인 존재이다. 걸리버는 후이늠
by
변선민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매번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해" [공연]
한 명의 나레이터가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 <일리아드>
아니, 마지막이 될 수 없다. 기원전 12세기와 현재 2025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간은 전쟁을 일으키고, 인간은 전쟁에 아파하고, 인간은 전쟁의 소식을 전한다는 것이다. 연극 <일리아드>는 서양 최초의 문학작품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일리아드>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에서 헥토르와 아킬레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by
변선민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베이징도 예술합니다 - 에필로그 [공간]
산다,는 오만이 만들어낸 일상에 덧난 예술
2024년의 늦여름부터 2025년의 초입까지 예술구역 두 곳과 미술관 여섯 곳을 직접 다녀오고, 중국이 좋아하는 숫자 6(liù) 편의 글을 남겼다. 그 첫 시작이었던 ‘798예술구’편에서 나는 ‘기약은 있어도 명백한 '거주함'’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믿었다. 인생의 60분의 1정도를 아무 연고 없는 곳에서 지낸 것을 두고 스쳐 지나
by
임지영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와 삶을 부산에서 만나다 –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미술/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부산박물관 교류기획전 후기.
비가 쏟아졌던 지난 여름날,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을 감상했다. 전시를 본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전시의 시작과 끝, 그리고 벽에 새겨져 있던 북미 원주민들의 기도와 노래 구절들은 묵묵한 감동의 감각으로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었다. 부산으로 돌아온 나는 해당 전시가 교류기획으로 2월 16일까지 부산박
by
신지원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사람]
나의 길 되돌아보기.
어릴 적 나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어떤 일이 있으면 내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고,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교성도 좋아 주변에 친구들도 아주 많았다. 나의 이런 자신감 넘치고 당찬 성격이 점점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바뀌기 시작한 건 중고등학생 시절이다. 중학생이었던 나는 처음으로 선생님들께 ‘비
by
고다현 에디터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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