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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부재의 축적이 만들어낸 관계의 파국 – 파수꾼 [영화]
‘이것은 청춘 영화가 아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한 편.
겨울이면 어김없이 영화 <파수꾼>이 떠오른다. 작중 소년들의 입밖으로 흩어지던 담배연기만큼이나 입김 나오는 날, 꼭 보게 되는 오묘하고 텁텁한 끝 맛의 영화다. <파수꾼>(2010), 연출: 윤성현, 출연: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외 ‘파수꾼’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것은, 소년기의 인물들이 쌓아 올리고 무너뜨리는 관계와 그 속에서 겪는 감정의 변화를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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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에디터
2025.02.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맑고 반짝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
여느 현대인처럼 나 역시도 유튜브를 즐겨 시청한다. 유튜브에 들어가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나의 유튜브 시청 기록을 살펴보자면, 플레이리스트 채널,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예능 하이라이트, 영화 리뷰, 공연 영상, 뉴스 정도가 있다. 여기서 브이로그, 뉴스 등을 제외하면, 주 시청 영상들의 호흡이 길다. 숏폼과 도파민의 시대에 살고 있는 내가 짧은 영
by
최서영 에디터
2024.08.13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도주보다 무겁고 탈출보다 질주하며 탈북보다 모호하게 [영화]
탈주 (2024, 이종필)
영화 탈주(2024, 이종필)는 자유이념에 사로잡힌 북한군 병사 규남의 탈주와 국가에 타협한 보위부 장교 현상의 추적을 액션극으로 그리고 있다. 두 개인이 이념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 서사보다 질주와 존류의 이미지로 채워나간 점이 인상 깊었다. 주인공 규남은 탈주를 계획할 때부터 지뢰밭을 건너갈 때까지 처절하게 질주하는데, 그가 탈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
by
강혜경 에디터
2024.07.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학교라는 사회 속에서 - 파수꾼 [영화]
흔히들 작은 사회라고 말하는 학교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최근 독립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어느 정도 낯익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파수꾼’을 봤다. 파수꾼은 경계하여 지키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태가 나약한 내면을 지키기 위해 강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숨은 뜻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파수꾼은 일반적인 학교생활을 보여준다. 이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게 일반적이다. 흔히 학교가 작
by
서예린 에디터
2023.08.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제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영화]
캠코더로 현재 배우 이제훈으로서의 삶으로 가득 찬 장면들로 시작해서 배우의 시작점, 연출과 제작의 시작점들을 하나씩 걷어낸 뒤 인간 이제훈의 이야기로 도달하는 과정이 굉장히 다채롭고 흥미롭다.
캠코더를 들고 어색하게 웃는 배우 이제훈의 모습을 시작으로, 촬영 세트장, 팬미팅 현장, 광고 촬영장 등이 연달아 이어진다. "저라는 사람을 서른 후반의 시간 동안 매일같이 거울을 보면서 저를 확인하고, 오늘의 나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살아왔었는데, 사실 저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요." -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속 이제훈의 나레이션 배우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22.08.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프레임을 깨고 나온 네 배우들이 담아낸 '사람 사는 얘기' - 언프레임드 [영화]
프레임에서 벗어난 배우들이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생의 장면들을 모아 완성시킨 <언프레임드>를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보고 나면 희로애락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배우들이 프레임을 깨고 나왔다. 프레임 안에서의 모습이 더 익숙할 네 배우, '이제훈', '박정민', '최희서', '손석구'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단편 영화들을 묶어낸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하드컷'과 OTT 플랫폼 '왓챠'가 손을 잡고 진행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12월 8
by
이현지 에디터
2021.12.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죽은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는 '무브 투 헤븐' [드라마]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고인의 유품 정리를 하면서 고인의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고인을 대신하여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낸다.
익숙해질 법도 한 마스크는 여전히 답답하고, 맘 편히 삼삼오오 모여 노는 것도 힘든 이 시기에 각광받는 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 '자극적인 쾌감'을 가진 드라마였다. 사실 이 두 요소는 바늘과 실같은 관계다. 더 큰 사이다를 주기 위해선 더 자극적인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하나의 드라마 회차를 보고 나면 금방 피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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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1.05.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난간 앞의 사람들 : 사냥의 시간 [영화]
사냥의 시간, 당위성을 상실한 영화에 대한 비판의 시각.
긴긴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만난 ‘사냥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사냥의 시간’은 마치 해외배송 택배처럼 들뜬 마음으로 오랜 기간 기다렸고, 마침내 들려온 소식인 <‘넷플릭스’에서 개봉>은 이 영화를 미친 듯이 기다렸던 사람에게는 그저 희망이었다. (물론 이 가운데에도 많은 문제가 생기기는 했지만) 더불어 세
by
박예림 에디터
2020.04.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 캔 스피크', 또 하나의 시선 [영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인공을 통해 또 다른 사회 문제를 보다
2017년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주인공 옥분(나문희)은 시장에서 수선점을 운영 중인 할머니로, 매일같이 구청에 출석하며 약 8천 건의 민원을 넣어 구청 직원들 사이에서 '도깨비 할매'로 불린다. 그러던 어느 날, 옥분은 우연히 구청에 새로 온 직원인 민재(이제훈)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게 된 후 민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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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민 에디터
2020.03.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꼭 안아주고 싶은 시간 - 건축학개론, 2012 [영화]
지나간 상처를 끌어안는 방법
건축학개론 Architecture 101, 2012 감독 : 이용주 배우 :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배수지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그녀와 친해지지만,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승민은 결국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by
이중민 에디터
2020.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이 내 세계의 전부다. - 파수꾼 [영화]
"파수꾼"은 성장서사가 아니다.
기태와 동윤은 마주본다.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카메라는 그 둘이 서로를 보는 모습을 담지 않는다. 카메라가 고정된 곳은 동윤의 옆얼굴이다. 동윤의 옆얼굴을 보여주는 구도에 거울에 비친 기태의 모습이 조금 들어온다. 둘은 서로를 보고 있지만, 카메라에 비친 둘의 시선은 평행이다. 만나지 않는다. 기태는 그 때 너만 알아주면 된다고 말했다.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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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 에디터
2020.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파수꾼: 경계하여 지키는 사람 [영화]
진정한 친구의 의미
사건의 발단은 주인공 ‘기태’의 죽음이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아버지는 서랍 속에서 나온 사진에 의지해 아들의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한 명은 전학을 가버렸고, 나머지 한 명은 자퇴를 한 상태로 장례식에조차 오지 않았다.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음을 느낀 아버지는 아들이 친구들을 만나보려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얼마 후 사건
by
장정윤 에디터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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