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ART INSIGHT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人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우주에서의 단 한 번의 순간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우연과 애매함으로 가득 찬 우주에서 서로를 만나고, 그 서로를 다시 가슴에 묻기까지의 여정을 그려낸 아름다운 소설.
"할 이야기가 있소, 한 가지만. 다시는 말하지 않을 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만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살면서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은 감정을 느껴본 순간이 있을까? 나는 미술관에서 잘 만든 작품을 볼 때나, 굉장히
by
윤소영 에디터
2024.07.27
리뷰
공연
[Review] 바쁜 일상 속 쉼터,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으로 오세요! [공연]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녹진한 삶 끝에 우리에게 건네주는 다정하고 포근한 이야기로, 저마다의 고민거리를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여서 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녹색 다이어리'를 만나 마음을 털어놓고 '답글'을 통해 위로를 받으며 다시 일어날 힘을 얻는데, 과연 여섯 인물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힘듦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위로를 건네주는 희극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뮤지컬 제목부터 귀엽다. 의태어 '빙굴빙굴'은 왠지 최유리의 '동그라미'란 노래를 떠올리게 한다.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 최유리 '동그라미' 모진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내가 아직 어린 것인지, '모질다'라는 뜻이 어려운 것인지 크게 와닿
by
양유정 에디터
2024.07.26
리뷰
도서
[Review] 흐릿해지지 않는 사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도서]
완벽한 사랑의 정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마음의 깊숙한 곳을 부드럽게 파고드는 소설이다. 한적한 시골 풍경 속에 감춰놓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세상의 소음 속에 묻혀 있던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의 존재를 알린다.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의 존재 “그런 점이 그녀를 혼란스럽게 하면서도 끌어당겼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강
by
김하영 에디터
2024.07.24
리뷰
공연
[Review] 영원히 흐르지 않을 시간 속에서 - 뮤지컬 '카르밀라' [공연]
어쩌면 위험한 선택일지도 모르는
* 이 글에는 뮤지컬 <카르밀라>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카르밀라>는 2024년 창작 초연 작품으로, 지난 6월 11일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첫 막을 올렸다. 카르밀라, 닉, 로라, 슈필스도르프라는 네 명의 인물이 오스트리아의 슐로스에서 벌어지는 ‘흡혈귀 살인사건’을 맞닥뜨리며 돌이킬 수 없는 진실의 후폭풍에 말려들게 되는 것이 극의 전체적
by
김지현 에디터
2024.07.20
리뷰
공연
[Review] 매혹적인 뱀파이어 고전의 재해석 - 뮤지컬 카르밀라
경계 너머 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뱀파이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인간의 피를 양식으로 살아가는 어둠의 존재, 공포스러운 괴물, 또는 매혹적인 옴므파탈, 팜므파탈. 이렇듯 뱀파이어는 수없이 많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재창조, 재해석되며 그 역사를 이어왔다. 아마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뱀파이어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드라큘라 백작일 것이다. 그러나
by
이소영 에디터
2024.07.18
리뷰
도서
[Review] 카프카의 진정한 상속자는 누구인가 -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도서]
그의 원고가 있어야 할 곳은 저 달이건만
“K는 길을 잃었다는 느낌, 너무 멀리 낯선 곳까지 와버렸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이때껏 누구도 이렇게 멀리까지 와보지는 않았을 듯했다. 공기 성분마저 고향과는 다른 듯한 낯선 느낌, 숨이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낯선 느낌이었다.” - 카프카, ‘성’ 프란츠 카프카가 세상을 떠나고 생전 그의 친구였던 막스 브로트는 한 쪽지를 발견한다. “내 마지막 부
by
강지예 에디터
2024.07.07
리뷰
도서
[Review] 화가의 인생기록관 - 결정적 그림 [도서]
소위 명화라고 불리우는 그림들. 현재에도 이름을 떨치게 된 화가들에게는 결정적 그림이 있다. 그리고 그 결정적 그림을 완성시킨 건 그의 인생, 결정적 순간.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 했던가. 돌이켜봤을 때 지난 발걸음을 긍정할 수 있는 건 매우 용기 있으며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심지어 과거의 내 결과물이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뛰어나다면? 자기 전 루틴처럼 하는 망상이 아니라, 정말 세기의 명작을 만들었다면. 책 ‘결정적 그림’에 등장하는 그림들이 그렇다. 보면 ‘아, 이 그림~‘하게 만들고, 실물을 보기
by
이도형 에디터
2024.06.21
리뷰
공연
[리뷰] 희망은 보여져야 한다 - 음악극 섬:1933~2019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보아야 하나
<음악극-섬:1933~2019>는 2019년 초연 이후 재연을 맞이하는 창작극으로 1930년대, 1960년대 그리고 2019년의 이야기를 엮어 노래와 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한센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섬으로 추방되고 격리되어 착취되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2019년 발달장애를 겪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 이야기로 연결된다. 시설이라는 섬 <음악극-섬:1933~20
by
진세민 에디터
2024.06.19
리뷰
공연
[Review] 무대 안의 무대, 발레리나 뒤의 사람 - 더 발레리나
우리를 매료시키는 아름다움과 노력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한 마디 없이 오롯이 몸짓과 동작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여타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비슷한 결의 특별한 매력을 발레는 가지고 있다. 오직 몸의 표현만으로 무언가를 전하는 예술, 물 흐르듯 흐르는 음악과 하나 되어 흘러가는 인체의 극한의 아름다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 때문일까. 그 중에서도 유독 고
by
박주연 에디터
2024.06.11
리뷰
공연
[Review] 꾸준함은 조용하지만 강력하다 - 더 발레리나
천상의 춤 발레,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헌신을 이야기합니다.
발레의 등을 보다 예술과의 만남은 찰나다. 예술가는 그 짧은 사이에 오랜 기간 닦아온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관객이 마주하는 것은 매끈하게 닦인 아름다움이다. 그렇게 짧은 조우 후에는 모두가 미련 없이 떠나간다. 관객은 감동과 희열에 벅차서 공연장을 빠져나간다. 그렇게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예술이라는 인생에서도 하나의 단락이 맺어진 것 같다. 그렇지만
by
서지원 에디터
2024.06.09
리뷰
공연
[Review] 무대 속 무대, 각양각색 네오 클레식 발레의 향연 - 더 발레리나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가 보여주는 무대-공간
2024년 5월 31일~6월 1일 2회차로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선보여진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는 대한민국 발레축제(BAFEKO)의 첫 개막작이자, 유니버설발레단이 만들어진 지 40주년이 되는 지금 시점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2024년 레퍼토리 중 하나이다. 2022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by
이다연 에디터
2024.06.08
리뷰
공연
[Review] 무용수의 무대는 사실 - 더 발레리나
춤을 춘다는 것은 곧 일상이, 인생이 무대가 된다는 것이다.
춤을 꽤 오래 췄다. 전공자에 견줄 바는 못 되지만, 아마 전국의 영문과 중에서는 가장 오래 그리고 많이 췄으리라. 힙합을 추는 나는 언제나 무게 중심을 아래로 보내고, 무릎을 펴질 않으며, 바운스와 그루브를 연습한다. 그 많은 춤 중에서도 '힙합'이라는 장르가 주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좋았다. 각자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다채롭고 타 스트릿 장르에 비해 기
by
한정아 에디터
2024.06.08
First
Prev
6
7
8
9
10
Next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