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아트인사이트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in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복잡하고 미묘한 찝찝함과 불쾌함 - 살인자의 기억법 [도서]
너무나도 빨리 읽어버린 소설, 잘못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살인자’, ‘알츠하이머’, ‘살인’.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고 머릿속에 남은 세 단어이다. 처음 읽는 김영하 작가의 책이었지만 영화로도 만들어진 『살인자의 기억법』은 유명했기에 내용은 물론 엄청난 반전도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소설을 읽기 전 영화의 내용을 알고 있었고, 영화 해석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소설의 결말을
by
문지애 에디터
2020.12.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상한 기시감의 스크린 라이프 영화 - 서치, 2018 [영화]
미디어 범죄를 그린 <서치>
2018년 추석 시즌, 대작 영화들이 몰리는 대목 시장에서 CJ 배급의 현빈/손예진 주연의 기대작 ‘협상’을 제치고 영화 ‘서치’가 박스오피스 2위를 오랜 기간 유지했다. 대형 블록버스터, 화려한 배우 라인업, 유명 감독 중 어떤 것에도 해당되지 않았던 이 영화가 그 정도의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미디어를 통한 범죄’에서 오는 관객들의 공
by
류현지 에디터
2020.12.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이라면 용서하겠습니까? - 슬기로운 감빵생활 [TV/드라마]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의 역설
범접할 수 없는 공간 속 이야기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방영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검찰이나 변호사 같은 '선인'이 아니라 범죄자라는 '악인'의 시각에서 전개된 드라마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오히려 이 드라마에서는 원칙을 준수하고 범죄자들에게 조금의 자비도 베풀지 않는 캐릭터가 이질적으로 묘사된다. <
by
허향기 에디터
2020.12.06
오피니언
영화
백주에 벌어지는 범죄극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 영화 '소리도 없이'
짙고 빽빽한 풍경의 미색은 <소리도 없이>(홍의정, 2020)의 매혹이다. 이 영화가 채색하는 농촌의 풍광은 밝은 빛과 진한 색감으로 표현된다. 새벽 박명의 하늘색은 신비로운 정취를 만들고 한낮의 논길은 안온하다. 여름 논 위로 떠있는 해질녁 붉은 햇무리는 하루 끝의 노곤함과 어우러진다. 멜로드라마에서 흔히 볼 법한 낭만적 이미지이지만 <소리도 없이>가
by
김태호 에디터
2020.10.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하나의 육체를 공유하는 11개의 인격 [영화]
영화 아이덴티티와 실제 다중인격 범죄자 '빌리 밀리건'
해리성 정체장애는 흔히 다중인격으로 불리는 병으로 한 사람이 둘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흔히 다중인격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을 앓는 사람들은 하나의 육체에 완전히 다른 인격들을 가지고 있다. 한 육체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게 진짜일까? 평소에 아무개가 슬플 때 혹은 기쁠 때의 행동이 다른 딱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 실제 예를 들면 실명
by
문소림 에디터
2020.10.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단순히 철이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나요? [사람]
술집 1943 진주점 사건의 가해자가 작성한 사과문은 틀렸다
철이 없다고 성범죄 가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술집 1943 진주점, 정확히는 대표와 직원들과의 대화가 사회에 알려졌다. 이들은 카카오톡 단체 방에서 매장을 찾은 여성 손님 등을 성희롱했다. 그들은 매장 내부에 있는 여성 사진을 도촬, 공유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상스러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주점 대표는 사과문으로 추
by
문소림 에디터
2020.10.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피해자다운 피해자는 어떤 모습인가? [사람]
눈에 띈 기사 한 줄 ‘자신 성폭행한 친부, 감형 요청한 딸. 법원은 왜 거절했을까’
눈에 띈 기사 한 줄 ‘자신 성폭행한 친부, 감형 요청한 딸. 법원은 왜 거절했을까’ 2020년 9월 4일 머니투데이에서 발행된 기사이다. 패륜범죄 기사 발췌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징역 13년을 확정받았다. 노 씨는 2018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친딸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노 씨는 성관계를 해주지 않으면 극단적
by
문소림 에디터
2020.09.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때리는 것도 아닌데 혐오표현이 뭐가 문제냐고요? [도서]
<선량한 차별주의자>와 <말이 칼이 될 때>를 읽고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오로라 여행을 하고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줄을 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큰 덩치의 러시아 남자 셋이 우리를 보고는 “니하오~”하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인종차별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기내에서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고 있던 옆자리 승객을 부득이하게 깨워, 감사함에 “Thank you”라는 말을 건네자, 그들은
by
김예슬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간은 어디까지 이기적일 수 있는가 - 연극 '크리미널' [공연예술]
크리미널을 통해 다시 보는 부조리한 현실
가을 비가 내리는 오후, 어두운 산장 안에서 손, 발이 모두 묶여있는 4명의 사람들과 시체 1구가 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어난다. 정신이 든 사람들 서로 줄을 풀어주고 나가려고 하지만, 모든 문은 잠겨있다. 곧이어 전화벨이 울리고, 10분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범인은 누구인가? 범인이 우리를 이곳에 납치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찾지 못하면 죽음뿐이다.
by
최수영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기꺼이 '불편함'을 표출해볼 것 [문화 전반]
정의가 희미해진 사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는 힘껏 목소리를 내야 할 우리
언젠가, 부모님은 나에게 어른이 되어갈수록 삶과 일상에 무뎌져 갈 거라고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마땅히 분노하고 슬퍼해야 할 일이 많지만, 어른이 되는 것은 그 모든 것에 지쳐가는 일과 같다고 덧붙이시면서 말이다. 그러나 20대와 30대 사이 어디인가에 서 있는 지금, 나는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저녁 뉴스를 채우는 수많은 범죄 소식들, 그 중에
by
김현지 에디터
2020.07.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은 범죄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종이의 집 [TV/드라마]
종이의 집과 스톡홀름 증후군의 연관성
넷플릭스 드라마 전 세계 순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이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범죄 스릴러물로 시즌 5 제작이 확정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일명 ‘교수’라 불리는 세르히오의 주도하에 모인 범죄자들이 스페인 조폐국과 중앙은행의 금고를 차례로 털어가는 내용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범죄자의 서사가 궁금하지 않다 [문화 전반]
그거 TMI 맞아요
작년 11월, 동네 도서관에서 나는 화장실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다니던 대학교에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가 일어났던 적이 있어 나는 외부 화장실을 갈 때면 주위를 살피는 버릇이 있었다. 화장실 칸에 들어갔을 때, 문 아래로 내가 있는 칸 앞에서 서성거리던 그림자를 발견했다. 무서워서 그림자가 사라질 때 까지 화장실 칸에서 기다리는
by
이승현 에디터
2020.07.06
First
1
2
3
4
5
Next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