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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눈부신 우정과 인생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우리는 그저 ‘자신만의’ 눈부신 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중 1권이다. 나폴리 4부작은 레누와 릴라, 두 사람의 우정과 인생을 다루는데 1권에서는 그중에서도 유년기와 사춘기를 다룬다. 레누와 릴라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레누는 릴라를 동경하고 그녀를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레누가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서 릴라에 대한 열등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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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도서]
무엇을 쓰든 "다시없을 장관"을 펼쳐놓는 "집요한 글쓰기" 다시 만나는 월리스!
엄청난 TMI (Too Much Information)의 향연이었다. 마치 서번트 증후군의 머릿속을 텍스트로 나열하면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정말 비상하고 괴아하다. 머리가 좋은 사람의 머릿속을 급하게 따라가면 이렇게 체하지 않을가 생각도 든다. 책은 내내 내 머리를 과부화로 만들었다.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데이비드 린치, 정신머리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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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05.23
리뷰
도서
[REVIEW] 가장 너다운 글 -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오늘도 써야만 하는 그대들에게
글쓰기는 어렵다. 가볍게 끄적이는 일기 외에 무언가를 글로 써낸다는 것은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되어버린다. 다른 누군가가 내 글을 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게 되는 순간 어떠한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크던 작던 어떤 식으로든 다소 진지해지기 마련이다. 타인의 시선이 개입되는 글쓰기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이유다. 각자의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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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에디터
2020.05.18
리뷰
도서
[Review] 문학을 통해 보는 사랑,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도서]
사랑의 가치와 필수 요소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을 세상의 모든 사랑지상주의자에게 바친다.’ 인생의 대부분을 사랑회의주의자, 사랑무관심주의자로 사는 사람들도 적어도 한때는 사랑지상주의자로 산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이 굉장히 많은 것도 그 이유 때문일 것이다. 문학 외에도, 많은 예술작품의 궁극적 주제는 사랑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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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0.05.06
리뷰
도서
[Review] 몸의 언어 [도서]
때론 미사여구 수식어구가 가득한 글이 아니라, 담백하게 혼잣말처럼 읖조린 글이 내 뼈를 때릴 때가 있다.
때론 미사여구 수식어구가 가득한 글이 아니라, 담백하게 혼잣말처럼 읖조린 글이 내 뼈를 때릴 때가 있다. 무난한 책이다. 삼삼하고, 심심하고, 스무스하게 넘어간 책. 읽기 쉽고 편하다. 읽기 쉬운 건 그만큼 잘 표현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속도가 정말 빨랐다. 대중적인 표현, 피상적인 어구여서 머무를 시간을 갖기엔 너무 익숙했다. 공공재만큼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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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05.06
리뷰
도서
[Review] 빠져 죽지 않기 위해 문학을 읽다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문학은 우리가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줌으로써 인간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고, 번역은 그러한 문학을 세계라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문학이 어떻게 우리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는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던져 볼만한 물음이다. 그 사전적 의미가 아닌, 각자의 삶에 있어서 문학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는 일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필자에게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던져 보게끔 한다. 필자의 경우 문학은 삶의 단면이라고 생각해왔다.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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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3.31
리뷰
도서
[Review] 나의 문학 지침서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인터넷 유명 서평과 ’로쟈’가 40년간 걸어온 문학의 길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문학을 좋아하지만 잘 읽게 되지는 않는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끊기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인 것 같다. 그래서 문학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 갈증이 있었다. 지금도 새롭게 출간되는 문학 도서들을 비롯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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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3.31
리뷰
도서
[Review] 그 국문과는 왜 문학을 싫어했을까?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사람들은 국문과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작가 지망생쯤으로 여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고 입학하고 나서 본 동기들도 그랬다. 입학 후 얼마간은, 문학인이라는 소속감을 느꼈고 예술을 향유하는 교양인이 된 것만 같았다. 속세에서 벗어난 이 시대 최후의 지성인 포지션쯤이랄까? 지금 보면 우습다. 돌아가서 멱살 붙잡고 말리고 싶다.
그 국문과는 문학이 싫어요. 사람들은 국문과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작가 지망생쯤으로 여긴다. 적어도 문학에 관심이 있을 거라고 지레 짐작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고 입학하고 나서 본 동기들도 그랬다. 입학 후 얼마간은, 문학인이라는 소속감을 느꼈고 예술을 향유하는 교양인이 된 것만 같았다. 속세에서 벗어난 이 시대 최후의 지성인 포지션쯤이랄까? 지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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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20.03.30
리뷰
도서
[Review] 문학 탐독의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문학에 빠져 죽고 싶었던 나
아마도 사십 년 전쯤, 문학에 처음 눈을 뜨고 책의 세계로 뛰어들던 무렵에 느낀 경탄과 흥분을 나는 아직 잃지 않고 있다. 책의 서문을 읽다가 위의 문장을 본 후, 다시 책장을 넘기기 전 잠시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문학 작품, 아니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내 마음에 흥분과 감탄이 스쳤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지. 누군가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독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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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3.29
리뷰
도서
[Review] 문학 여행의 필수품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문학이라는 바다에서의 나침반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의 저자 이현우는 ‘서평꾼’이라는 단어가 정말 꼭 어울리는 것 같다. 빠져 죽을 수도 있다고 표현할 만큼 이 세상에 실로 많이 존재하는 문학 작품을, 저자는 부지런히 읽고 서평을 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이 문학이라는 바다에서 익사하지 않고 힘차게 항해할 수 있도록, 나침반과 같은 서평집을 제공한다. 그가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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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0.03.29
리뷰
도서
[Review] 문학의 바다로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우리가, 바다로 가는 이유에 대해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제목,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이다. 책에서 제목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책의 모든 내용을 포괄하는 하나의 짧은 문장, 제목은 그를 집약하고자 애쓴 소치일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말하기로서니, 제목은 책의 참 정수. 400페이지를 1줄의 문장으로 응축하는 일이란…… 그래서 나는 책을 읽자면, 우선 빈 페이지에다가 책의 제목을 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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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0.03.28
리뷰
도서
[Review] '청동기 시대'가 아니라 '아마 시대'였어야 했다 - 총보다 강한 실
책 <총보다 강한 실>과 여성주의 역사학
실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직물은 무기보다도 중요했다. 직물은 몸을 보호하고, 따듯하게 해주고, 나중에는 지위의 시각적인 상징물이 됐다. 또 직물은 인류의 가장 매력적인 자질 중 하나인 창의력을 발휘하는 통로를 제공했다. (중략) 맨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순간부터 직물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야망과 솜씨를 담아내고 있었다. p. 58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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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재 에디터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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