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아트인사이트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in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는 삶의 이야기 -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도서]
인생 들여다보기
이 책은 김용은 수녀가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했던 에세이 형식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얻는 생각과 깨달음의 파편들을 글로 기록한다. 글의 주제는 자아 성찰에 관한 것이기도, 인생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56편의 글 중에서 가장 공감 가는 주제와 문장에 대한 나의 경험과 생각을 보태보고 싶다. 트라우마 “우리는 저마다 크고 작은 트
by
송진희 에디터
2020.11.27
리뷰
도서
[Review] 짧게 잘 쓰는 법 - 언어를 예민하게 지각하기
뉴욕타임스 편집위원 벌린 클링켄보그가 알려주는 <짧게 잘 쓰는 법>
글감을 어떻게 떠올려야 좋을지 고민이 많다. 7개월 전 무작정 에세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쓰면 쓸수록 내가 그렇게 흥미 있는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습한다. 그러면 나는 아래 항목을 생각한다. 1. 내가 배운 것 2. 남들이 자주 말해서 사실이라고 믿게 된 것 3. 미세하게 느끼는 것 4. 모르는 것 5. 경험으로 배운 것 갑자기 나는 말할
by
홍비 에디터
2020.10.16
리뷰
도서
[Review] 아모르파티(Amor fati) – 조의 아이들 [도서]
Happy ever after
옛날 학교에서 ‘어린이 필독 도서’라고 해서 책을 읽게 한 적이 있다. 생소하고 낯설었다. 어린 시절 나에게 ‘여자 주인공’이란 본디, 모두 ‘공주’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내준 과제 때문에 억지로 <작은 아씨들>을 읽게 되었다. 그 목록에는 <빨간 머리 앤>,<키다리 아저씨> 등과 같은 고전소설도 있었다. <작은 아씨들>은 그중 하나였다. 시작은 강제성
by
박신영 에디터
2020.10.11
리뷰
도서
[Review] "미안해"하지 않는 당신에게 - 아버지의 사과 편지 [도서]
그녀만이 가능한 용서
몇 달 전, 뮬란 오피니언 기사를 작성했었다. 한 친구가 기사를 잘 읽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리고 이런 말도 했다. “신영아 그런데… ‘미투’ 때문에 샹 장군을 뺐다는 제작자의 말에 나도 공감했어. 현실은 애니메이션과 다르거든.” 꼬집어서 한 날카로운 말에 할 말을 잃었다. 무엇보다 나 또한 그녀의 생각에 공감하고 있었다. 뉴스나 신문의 사회부 지면을
by
박신영 에디터
2020.09.15
리뷰
도서
[Review] 이토록 폭력적인 고요라니 - 고요한 인생 [도서]
작은 바람도 용납되지 않는, 출구 없는 절망의 기록
신중선의 단편 소설을 모은 <고요한 인생> 속 작품들은 그야말로 전망이 결여된 삶의 이야기의 나열이었다. 각 단편에 나름의 제목을 달아 감상과 해석을 전한다. '고요한 인생' - 이토록 폭력적인 고요라니 읽는 내내 천사의 얼굴로 자신만의 고요를 위해 악마 같은 짓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 ‘수은’이 더 폭력적인 걸까, 아니면 자식을 원하지 않는 부모 밑에서
by
이강현 에디터
2020.09.13
리뷰
도서
[Review] '감정 도사'의 미술 강의 듣기 - 예술적 감정조절 [도서]
고수들만 모여라, 자유자재 예술적인 감정조절로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감정 전문가의 이야기
책을 받고 대략적인 구성을 살펴보자마자 이건 ‘무림의 고수’처럼 ‘감정의 고수’가 쓴 책이구나 싶었다. 저자가 본인의 박사 논문을 출간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꽤 묵직한 무게의 내용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향기가 강하게 풍겨왔다. 이 사람, '도사'가 아닐까? 실제로 읽다 보니 내가 책의 목차를 살피며 생각했던 표현이 그대로 쓰인 부분이
by
이강현 에디터
2020.09.08
리뷰
도서
[Review] 오늘 내 감정 온도는? -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수업
“잊지 말고 이겨내. 이겨내지 못하면, 너는 영혼이 자라지 않는 어린애일 뿐이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中-
최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성황리에 끝났다.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의 직업이 동화작가인데, 작중에서 그녀가 쓴 동화들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아직 여운이 남고 있다. 그림책 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동화도 그림책도 ‘어린이’를 위한 것으로 생각했지 ‘어른’을 위한 책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편협한 생각임을 깨달았다
by
박신영 에디터
2020.08.21
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인생을 기록하다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글과 영상으로만 인생을 기록하진 않죠.
Maroon5의 ‘Memories(2019)’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2012)’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2007)’ Sweetbox의 ‘Life is cool(2004)’ 이 네 곡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위 네 곡 모두 요한 파헬벨의 ‘카논’이 쓰였다. ‘카논’은 성부를 한 패턴에 따라 반복 연주하는 고전 음악의 한 형식으로 다
by
박신영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단 하나의 곡이라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클래식 에세이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리뷰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간 나는 그 음악을 듣는다.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다!" - 최정동 국판 | 반양장 | 352쪽 | 값 19,000원 클래식, 개인의 플레이 리스트 어릴 적에는 클래식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에선 집중을 하거나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잠깐 필요할 때만 클래식을 듣곤 한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클래식에 대한 생각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느낌
by
오지영 에디터
2020.07.28
리뷰
도서
[Review] 분노에게 끌려 다닐 때 꺼내 봐야 할 지침서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내 분노를 나도 어찌하지 못할 때 읽기 좋은 입문 서적
혹시 ‘분조장’이라는 줄임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최근 ‘분노 조절 장애’를 줄여 ‘분조장’이라고 부르곤 한다. 줄임말까지 나올 정도로 현대 사회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생겨나는 문제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분노가 일상이 되는 시대에 책 <감정도 설계가 된다>를 만나게 되었다. <감정도 설계가 된다>는 ‘화’에 지배당하는 인간 심리를 분석하고 어떤 방향
by
이강현 에디터
2020.07.23
리뷰
도서
[Review] 독박 돌봄이 주는 지옥, 장녀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알게 됐다. 오로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십년을 집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이야기.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 수 없는 여자, 뭉크의 절규가 연상되는 표지다. 제목은 장녀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장남에게 시집가면 안 된다는 말을 여자 어른들에게 들어왔다. 장남이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전제 그 안에는 장남에게 시집가면 그 무게는 모두 며느리가 짊어지게 된다는 섬뜩한 말이 들어있다. 난 그 말을 초등학교 때부터 똑바로 이해했다. 우리
by
홍비 에디터
2020.07.02
리뷰
도서
[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의 감옥 『장녀들』 [도서]
왜 '돌봄 노동'은 장녀들의 몫이 되어야만 하는가.
노화와 질병. 인간이라면 누구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다. 대개는 자신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기 이전에 자신을 키워냈던 부모의 쇠약함과 죽음을 맞닥뜨리게 된다. 고령화와 급격한 비혼율의 증가는 자식과 부모 간의 세대 갈등을 비롯해 '돌봄 위기'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을 야기한다. 병든 사람은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치매와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30
First
Prev
11
12
13
14
15
Next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