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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내면의 단단함을 위해, 해법 철학
1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가지 생각이 존재한다. 다양한 철학자의 언어로 스토아학파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해법 철학>은 12가지의 주제로 스토아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판단, 외적인 것, 관점, 죽음, 욕망, 부와 쾌락, 타인의 생각, 가치판단, 감정, 역경, 덕, 배움을 키워드로 대표적인 스토아학파의 이야기를 담는다. <해법 철학>의 특징은 저자가 철학가의 말을 거쳐서 전해주는 것이 아닌, 스토아학파의 말 그대로를 담고 있으며 저자는 이해를 돕기 위한 '길
by
나정선 에디터
2024.03.05
리뷰
공연
[Review] 음악에 어떤 순간을 담을 수 있다면 - 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공연]
내면에서 시작되어 퍼져가는 작은 울림
음악 속에 어떤 풍경을 담을 수 있을까? 어떤 순간을 담을 수 있을까? 어느 날 불었던 바람의 소리를 담고, 아름다웠던 일출을 담고, 끊임없이 치던 파도를 담을 수 있을까? 아름답고 반짝였던 어떤 순간의 감상을, 누군가를 향한 무한한 위로의 마음을 담을 수도 있을까. ‘From here to everywhere…’라는 부제로 열린 클래식기타리스트 최인의
by
박주연 에디터
2023.07.04
리뷰
음반
[Review] 거울 너머의 내면과 나누는 대화 - 소녀,N [음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끌어안고 비로소 ‘I’가 된 소녀의 자화상
Narr.i (나리) ‘작은 나(i)를 이야기하다(Narration)’라는 의미를 지닌 아티스트의 이름과 꼭 어울리는 앨범 [소녀, N]을 만났다. 눈으로만 보면 ‘소녀, Narr.i’를 뜻하는 것 같지만 발음해보면 ‘소년’이기도 앨범 이름처럼 Narr.i는 음악 안에서 스스로 소녀인 동시에 소년이 되어 대화를 나눈다. 거친 말투로 윽박지르는 소년과 부드
by
송진희 에디터
2023.04.15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씨앗이 발아할 수 있도록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그림에서 나로 이어지는 내면의 산책
전시회에 가면 작품을 보는 것인지 눈치를 보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마치 클래식 공연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익숙지 않은 음들이 오가고, 선뜻 이해되지 않는 감정선 속에서 무언가를 반드시 느껴야 할 것만 같고, 노래가 끝나면 과연 박수를 쳐도 되는지까지 고민하게 되지 않는가. 전시장과 클래식 공연장 모두 조용하게 참가자의 몰입을 돕지만, 때론 그 분
by
정해영 에디터
2023.02.18
리뷰
도서
[Review] 무른 마음을 잘 구워내면 쿠키가 될까. - 흉터 쿠키
시를 사랑하기에 미워하고 아파하는 어느 한 시인의 담담한 고백
'흉터'와 '쿠키'라는 단어가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은 좀처럼 익숙지 않다. 제목에 물음표를 던지고는 시집을 펴들었다. 글자 하나하나를 곱씹고 단어와 단어 사이 여백에서 피어나는 의미를 짐작하며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땐, 우습게도 '흉터'와 '쿠키'의 공통점을 알 것도 같았다. '쿠키'라고 하면, 우리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쿠
by
최유정 에디터
2022.11.15
리뷰
도서
[Review] 내면을 회복하는 시, 흉터 쿠키 [도서]
기분의 단면을 본 적이 있니. 아무리 얇게 잘라도 기어코 생겨나는 양면을.
시간과 경험에 덧대져 따뜻하고 풍부한 시선으로 모욕과 슬픔을 관통해 독자들을 위로하는, 깊이 있는 관찰과 강렬한 묘사와 상처받은 내면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시 30편과 에세이가 담긴 시집이다. 시인은 "시는 상처보다 흉터에 가깝다"고 이야기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특유의 감수성과 밀도 높은 언어로 그렸다. 시는 비대한 슬픔에 침몰하지 않고 상처
by
서지유 에디터
2022.11.07
리뷰
PRESS
[PRESS] 내면의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 진정한 '나'에게로 이르는 길 - 헤르츠클란 [연극]
"아름다운 건 왜 우릴 스쳐 지나갈까"
20세기 중반. 독일이 동서로 나뉘었을 무렵, 규율이 엄격한 신학교 헤일리히에 부임한 수습교사 데미안은 수상한 특별활동반 '캄프'를 만든다. 방황하던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기 위해 '캄프'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새로운 삶에 이끌리기 시작한다. 데미안 역의 김도빈, 싱클레어 역의 손유동, 크나우어 역의 허영손, 알폰스 벡 역의 오정택 배우가 출현하는 캐스
by
최세희 에디터
2022.10.14
리뷰
도서
[Review] 호모 폴리티쿠스의 내면을 지키는 법: 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읽어봤으면 좋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표현했다는 말은 익히 알려진 명제다. 하지만 이를 보다 정확하게 파고 들자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표현했다. 세네케가 정치적 동물이라고 표현된 호모 폴리티쿠스를 사회적 동물로 완역한 것이 널리 알려져서 그렇지, 원문의 의미로서는 정치적 동물이 맞는 것이다. 뭐 사회적 동물이든, 정치적 동물이든,
by
석미화 에디터
2022.07.23
리뷰
공연
[Review] 강렬하고 흐릿한,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명작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캐릭터 스메르쟈코프를 재해석한다.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스핀오프 공연이며 H. 호프만의 <모래사나이>에서 얻은 모티브를 중심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즉,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과 <모래사나이>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원작과 결이 다른 만큼 뮤지컬 <스메
by
김혜원 에디터
2022.04.15
리뷰
도서
[Review] 온전히 내면에 집중하고 위로하는 시간 - 마음챙김 미술관 [도서]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다. 혼자서 버티고 버텨보다가, 더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온 몸을 감쌌다. 그리고 병원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몇 년 동안 미루던 일이었다.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으나, 쉽사리 실행하지 못했다. 보이지 않는 문턱같은 게 있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예약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
by
강윤화 에디터
2022.03.27
리뷰
PRESS
[PRESS] 고삐 풀린 부끄러움, 나의 노랑말들 - 행복회로 터지는 중 / 불타는 중 [음반]
노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정신없이 팬들과 떠드는 외면의 <행복회로 터지는 중>, 그리고 현실의 고통과 마음속 혼돈을 마주하는 내면의 <행복회로 불타는 중>까지, 나의 노랑말들은 솔직한 모습을 앨범에 그대로 녹여냈다.
사랑, 외로움, 슬픔, 설렘, 분노까지, 음악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다. 하지만 부끄러운 감정을 꺼내는 음악은 드물다. 우울마저 멋지게 포장하려는 시대에 자신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아무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듯이, 당당히 속내를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있다. 나의 노랑말들은 사람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숨겨둔 감정
by
김용준 에디터
2022.02.25
리뷰
영화
[Review] 당신이 정말 잘 지내면 좋겠어요 - 영화 '소피의 세계'
인연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 비록 나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과 이제는 다시 전처럼 연을 묶을 수 없더라도 그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그런 것들이 시냇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가 이제한 감독의 <소피의 세계>였다.
<소피의 세계> 시사회를 다녀왔다. 영화의 소개글이 내 눈길을 끌었다. ‘2년 후에 도착한 따뜻한 안부.’ 거기서 내 취향일 거라는 예감이 왔다고 할까?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이어짐이 이 영화 안에 있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벌새>에서 영지 선생님 역을 맡았던 김새벽 배우의 연기를 또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시사회 당일 영화
by
신성은 에디터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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