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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오브제에 미친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이것은 팝아트가 아니다.
ⓒ Untitled (take away cup), 2012_Michael Craig-Martin. Courtesy of Gagosian 얼핏 보면 앤디 워홀이 떠오르는 이미지지만, 이것은 팝아트가 아니다. 작품명은 'Untitled (take away cup)'. 영국 개념미술의 선구자이자 1세대 작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작품으로 그는 스스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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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4.13
리뷰
도서
[Review] 온 가족이 모두 플랫폼 노동자라면, 책 '헬프 미 시스터'
나는 소박하지만, 결코 소소하지 않은 이야기를 읽었다.
플랫폼 노동자, 긱 워커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딘가 고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원할 때만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반대로 자신을 찾는 이가 나타날 때에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들의 자유는 곧 불안정함이라는 단어로 치환된다. 아니, 어쩌면 자유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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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3.23
리뷰
도서
[Review] 매일 아침을 그림과 함께 시작할 수 있다면, 책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그림이 고픈 날 두고두고 꺼내볼 것이다.
모든 한 번이면 족한 내가 유독 반복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있다.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고 자꾸 보고 싶고 생각나는... 사람이라면 너무 좋겠지만, 아쉽게도 사람은 아니다. 그림이다. 나는 그림만큼은 봤던 걸 보고 또 보아도, 듣고 또 들어도 아쉽기만 하다. 더 알고 싶은 그런, 나에게는 탐닉의 대상이다. 책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은 예술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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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3.16
리뷰
도서
[Review] 과학자와 예술가를 모두 사로잡은 빛의 신비, 책 '빛이 매혹이 될 때'
당신이 지금 이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이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화면이 자체적으로 색을 가지고 망막에 맺히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반사한 빛의 일부가 우리 눈에 들어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그 화면의 색을 구성한 것이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책 <빛이 매혹이 될 때>를 한 문장으로 말하면, 위 문장과 같을 것이다. 책의 저자는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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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3.09
리뷰
도서
[Review] 내 안의 진짜 목소리를 찾아서, 바디사운드
나는 지금 진짜 내 목소리를 내고 있을까?
점점 목소리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주변의 아우성이 커져간다. 목소리 좋은 사람. 그냥 들으면 굉장히 쉬운 조건처럼 들리지만, 생각보다 찾아보기 힘들다. 우선 좋은 목소리가 무엇이냐는 정의부터 난관이다. 객관적인 지표가 없기 때문이다. 듣기에 좋으면 장땡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좋다'라는 평가를 받는 목소리는 분명 존재한다. 미묘한 기준이 있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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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3.03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을 애도하는 다양한 방법, 책 '당신이 살았던 날들'
죽음을 애도하는 방식이 더 다양해지면 좋겠다.
살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죽음이라는 것을 이렇게 가깝게 느껴본 것은. 장례식장이 처음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나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얼굴만 알고 지내던 선생님이시라던가 몇 번 술을 함께 마셨던 동기라던가.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관계이지만, 나의 몇 배에 달하는 눈물을 기꺼이 흘려줄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이들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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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2.27
리뷰
도서
[Review] 동양화와 친해지기 첫걸음, 책 '동양화 도슨트'
오랜만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드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처음 책을 받아들곤 살짝 코웃음이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동양 미술 수업'이라는 표제가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었다니! 너무 교과서적인 책이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들었다. 미술을 사랑하는 나이지만, 미술 교과서는 그리 사랑하지 않았던 기억이 스멀스멀 떠올랐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동양화는 뭔가 별로였다. 고리타분한 유교 이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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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2.23
리뷰
도서
[Review] 헤세가 헤세 했다 -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역시 굉장한 꾼이구나!
책 좀 읽는다는 사람치고 헤르만 헤세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모른다면..., 미안한 말이지만 진정한 책쟁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독어독문과에 갔다고 하면, '헤르만 헤세 좋아하니?'라는 질문이 바로 뒤를 따를 정도로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줄여서 새-알 구절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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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2.17
리뷰
도서
[Review]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그저 흔한 성장 소설이라 말하고 싶지 않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문화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오래된 풍습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글로벌 세상에서 풍습이 웬 말인가 싶겠지만, 모두가 21세기 사람은 아니다 보니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아직도 전통을 가장 최우선으로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보통 나이가 많은 편이며 라떼 한 잔을 마시며 오랜 과거를 운운하길 좋아한다. 책 <나는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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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2.07
리뷰
도서
[Review] 오감으로 즐기는 책 - 커피 한잔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고 싶을 때면, 자연스레 카페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원래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이었다.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못 마시는 사람. 워낙 카페인에 예민한 몸을 가지고 있던 터라 카페인이 조금만 들어가도 심장이 너무 뛰어서 참을 수 없었다. 굉장한 심박수였다. '아, 사람들이 이래서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잔다고 하는구나' 싶을 정도의 빠르고 거센 뜀박질을 나는 감당할 수 없었다. 따라서 커피를 먹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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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1.31
리뷰
공연
[Review] 무대 뒤 진짜 이야기 - 언더스터디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이제는 홀로 설 수 있는 배우가 되기를.
브로드웨이의 한 공연장, 곧 리허설이 시작될 예정이다. 적막을 깨고 한 남자가 총을 들고 등장한다. 남자의 이름은 해리. 그는 제이크의 언더스터디(understudy), 즉 대역이다. 제이크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출연하여 개봉 첫 주에 9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꽤 인기 있는 스타이다. 해리는 그런 제이크가 영 못마땅한 모양이다. 섬세한 감정이라곤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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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1.23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그들보다 아름답게 마지막 한 달을 보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구가 멸망한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남은 시간은 단 한 달, 그동안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만일 나에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우선 해야'만' 하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고... 어디 멀리 여행을 가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나에게 남은 하루가 얼마 없으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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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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