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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ssay] 내가 나의 색을 찾았을 때
온전한 ‘나’를 찾게 해준 매개체, 뷰티
상처투성이었던 지난 날의 나, ‘뷰티’에 빠지다 학창 시절,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나는 ‘피부’에 관한 스트레스가 항상 쌓여있었다. 초기에 잡지 못한 여드름이 계속해서 피부 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는 자존심을 깎아내리기 일쑤였다. 압출로 인해 한껏 자극받은 피부를 가리고 싶은 마음에 베이스 제품들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그게 내가 뷰티에 발을 들이게
by
김민지 에디터
2023.05.3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파도 소리에 깬 아침
시원하고 퍼렇게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서 유독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하나 있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던 아빠가 말한다. 이렇게 소파랑 TV 딱 두 개만 저기 어디 수목원이나 산골에 놔주면 정말 좋겠다. 누워서 TV 보는데 바람은 시원하고 옆도 탁 트이고. 시원-하고 퍼렇-게. 최근에 다녀온 첫 차박에서 이부자리를 펴고 누운 뒤 창밖 반짝거리는 네모난 밤하늘을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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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3.05.07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고마운 존재들에게
온전히 나로 설 수 있게 하는
폴리시아스 POLYSCIAS 우리 집에는 나와 나이가 비슷한 화초가 있다. 바로 '폴리시아스'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집 터줏대감이다. 이사를 오고 나서 엄마께서 한창 플랜 테리어에 푹 빠져계실 때 우리 집에 입성했다. 이파리의 형태가 독특한 폴리셔스는 추운 겨울보다 날이 따뜻해지는 봄, 여름 즈음에 새순이 돋아나고 더욱 풍성해진다. 정말 더운 한여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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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3.04.3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내내 다정하기
사시사철 피는 다정함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러 이동하던 도중 버스에서 잠시 내려 몸을 풀던 찰나, 살살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 고개를 들었더니 흩날리는 매화잎이 보였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아. 이거 봄바람이구나. 겨울이 끝났구나. 조마조마한 겨울이었다. 귀가 얼 것만 같은 칼바람이 자꾸만 불었고, 살인적인 추위에 난방도 잘되지 않았다. 불안정한 정세와 팬데믹은 말없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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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3.04.04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여행의 이유
대만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
여행(旅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타 국가,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일이다. 쳇바퀴를 굴리듯 지루한 일상의 연속에 여행은 반가운 손님이다.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귀한 경험이기도 하다. 필자는 일정을 미리 잡아두고 움직이는 게 편한 타입인데, 어느 관광지를 가서 어떤 걸 보고 어떤 걸 먹을지 정하는 과정이 그렇게
by
김민지 에디터
2023.03.3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지구야 미안해
지도에는 없는 어떤 섬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힘’이다. 인간으로 인해 사회가 생겼고 산업 혁명이 일어났고,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필자가 이렇게 삶을 살고,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 또한 인간 덕분이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 덕에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by
김민지 에디터
2023.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나도 너무 큰큰해
너무도 간절했던
너무 짧게 있다 가니까 눈이 큰큰해. 처음으로 내가 섬에서 나고 자란 것이 조금은 원망스러웠던 날이었다. 오랜만에 명절을 맞아 부리나케 달려갔을 때였다. 비행기에서 내린 지 6시간은 지났을까. 갑자기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불안감이 엄습해 일기예보를 급히 찾아보았다. 대략 나흘 뒤까지 작은 바람 그림이 떠 있었다. 명절은 물론 연휴가 끝나고도 하루 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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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3.03.19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023년 첫 번째 발산; 가죽공예
단순함의 미학
올해의 목표는 ‘다 해보자’다. 집중이 아닌 발산. 발산 감정 따위를 밖으로 드러내어 해소함. 또는 분위기 따위를 한껏 드러냄. 냄새, 빛, 열 따위가 사방으로 퍼져 나감. 나의 열, 에너지를 퍼뜨려 본연의 나를 찾기 위한 발산 첫 번째, 가죽 공예 입문이다. 도전 가죽 공예 입문 3개월을 꽉 채웠다. 생각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뿌듯하다. 몇 년 전 5주짜
by
이수진 에디터
2023.03.0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사색 ; 제 1장
생각이 커지고 커져 나를 삼킬 때
prologue. 캄캄한 어딘가에 갇혀, 전신이 묶여있는 것만 같다. 지독한 불안과 우울은 이따금씩 나를 괴롭혀 감정을 글로 토하듯 쏟아내게끔 한다. 또한 날선 언어로 뱉어내게끔 한다. 어디서 기인하는 건지는 나조차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분명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점철되었음에도, 불현듯 드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뇌리를 스치고 기어이 눈물 한 번을 흘려
by
김민지 에디터
2023.0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안녕, 우리 할머니
화사하고 예쁜 것들을 사랑하신 할머니를 기억하며
액땜 슬픈 일이 일어나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이건 다 내가 잘되려고 일어나는 일이야. 다음 달에 더 좋은 일이 생길 건가 봐. 내년에 얼마나 행복하려고 지금 이럴까. 괜찮아! 연말엔 코로나에 걸려 오랜만에 예매한 공연과 휴가도 못 즐기고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했다. 그럴수록 2023년은 더욱 화사할 거라며 기대감을 일부러 더
by
이수진 에디터
2023.02.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길을 잃고 비상 착륙한 곳에는 바다가 있었다 (2)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 지난 에세이 (1)편과 이어집니다. 흑임자 라떼 두 잔과 경포호, 그리고 아쿠아리움 여행 이튿날을 맞이했다. 다행히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었다. 강릉에 명소는 많지만, 이번엔 사람들의 추천은 미루기로 했다. 몇 주전 집 앞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내가 어딜 가고 싶은지,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먼저 아침과 낮과 밤의 바다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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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22.1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나의 1년사
2022년 잘 보내주기
1월 여행 부산, 잠실, 여의도, 파주, 강원도 망상, 광화문 독서 2월 열혈 운동 필라테스와 요가 3월 복학 4월 중간고사 5월 약속 잠실, 구월동, 부평, 경복궁, 메타버스 강의, 전시, 오페라, 전주 6월 기말고사와 종강 취준 시험 7월 여행 속초, 압구정, 부산, 포항, 동대문, 고척, 인사동, 파주, 서촌 8월 졸업식 하반기 서류 접수 시작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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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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