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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히피 로드] 우리가 바로 '전설들'이야
“내 이름은, 노. 동. 효.”
우리가 바로 '전설들'이야 글 - 여행작가 노동효 나로서도 앞길을 알 순 없었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설명할 수 없는 감각에서 오는 확신이 있었다. 다음날, 차차와 함께 캄피스모(내국인용 휴양지) 사무실을 찾아갔다. 아바나 오비스포 거리를 지나 사람들에게 묻고 물어 간신히 찾아낸 캄피스모 사무실. 시골 복덕방과 비슷한 분위기의 공간엔 책상 3개와 의자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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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일렁이는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마음들을 그리고, 지워내며 새로이 남겨둔 빈자리를 이내 또 채워간다. 어떤 마음은 쉽게 떠나지 못해 자꾸만 서성이다 빙빙 맴돌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어떤 마음은 너무 빨리 사라져, 오래 담아두지 못한 시간의 흘러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미묘한 감정의 온도 속에서 어쩌면 우린 결국 저마다의 불확실한 기쁨, 어설픈 사랑, 슬픈 행복을 위해 그렇게도 부단히 애쓰는지 모른다. 그래서 청춘의 감성은 상반된 것들의 공존이자 어설픈 날들로 덧칠된 노력의 마음들이다. 적잖이 유치하고, 무모해 보이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린 그래서 더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이다. 잔나비의 음악은 그런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가장 전하고 싶었던 진심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하지 못했던 나의 솔직한 고백들을 곡에 담아낸다. 잔나비의 가사가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 발랄하게 들리는 건 어쩌면 늘 가슴 한켠에 낭만으로만 남겨두었던 우리의 진심어린 마음들을 스스럼없이 표현해서이지 않을까.
우리일 때 더욱 빛나는 것들 지나온 시간의 끝에 서서, 걸어온 지난들을 되돌아보면 때론 내게 자리해 남은 것들이 그저 의미 없는 말과 허울뿐인 모습들이 전부인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결국 우린 무얼 위해 그리도 서글퍼하며, 우울한 날들의 연속을 살아왔는지 시간의 탓을 부질없이 해보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마음들을 그리고, 지워내며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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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1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3화: 당신을 설레게 했던 어린 시절의 무언가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 그렇게 나는 이야기를 사랑하게 되었다.
3화: 당신을 설레게 했던 어린 시절의 무언가 어릴 적 비디오방을 유독 자주 갔다. 사교성 좋은 우리 엄마가 동네 비디오방 주인아줌마(일명 재란이 아줌마)와 베프를 먹었기 때문이다. 마침 자식들도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던지라 두 아줌마는 학부모 겸 친구가 되어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나는 덩달아 재란이 아줌마의 비디오방과 친구가 되었다. 비디오방을 혹 모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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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11.30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7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7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예민함이라는 무기 숲 사용 설명서 우리는 작게 존재합니다 욕망의 발견 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칼리의 프랑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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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0.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절의 너] 다, 아닙니다.
#031~#035
#031. 아, 그건 아니고요… “아, 나중에 아이들 동화책 작가 하시려고요?” 회사를 그만두고 그림책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말을 하니까, 돌아온 질문이었다. 나는 빨리 대답할 수 없었다. ‘동화책’이라는 단어에는 일본말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하니 쓰지 않는 편이 좋겠어요. 저도 몰랐는데 학교 선생님들에게서 들었던 말이라… 대신 ‘그림책’이라고들 하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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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에디터
2018.10.16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5. 아이들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어른들에게
아동학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만나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그들에게서 부정적인 기운을 찾아보기 어렵다. 스크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아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까지,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 속에 있고 관심의 대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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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10.08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9. 선택
취향대책소 아홉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9.선택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우리는 오늘 간절하면서도 무력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이야기를 돕는, 오늘의 소설은 최은영 작가의 <선택>이다. 이 소설은 『파인 다이닝』이라는 요리 테마소설집에 수록되어있다. 음식 테마소설집이 아니다. 요리 테마소설집이다. (기획의 말에는 굳이 음식보단 요리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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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7.09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8. 상류엔 맹금류
[취향대책소] Episode8.상류엔 맹금류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황정은,『아무도 아닌』中「상류엔 맹금류」 N에게 황정은 작가의 모든 글은 특별하다. 그녀의 글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덥석 찾아오곤 했다. 때때로 그녀의 글을 뒤적거리며 몇 문장을 되풀이해 읽고, 옮겨 적는 일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어떤 평론가는 그녀의 글을 ‘도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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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에디터
2018.06.25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7.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
취향대책소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7.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 취향대책소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이번 에피소드부터 우리는 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 다룰 소설은 윤이형 작가의 단편집 『큰 늑대 파랑』 6번째 수록 소설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이다.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은 소설을 번역(우리가 생각하는 번역과는 다른 의미의)하는 노트북이다. 노트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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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야기의 이야기] 틀 바깥에서도 괜찮아
<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아북거 아북거>, <멍청씨 부부 이야기>,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로알드 달' 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라도 그가 쓴 작품은 국내에 많이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의 유년시절 책을 읽으며 알게 모르게 로알드 달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나 역시 어릴 때 로알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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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7.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야기의 이야기]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꽉 찬 대답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이것 저것 이야기를 늘어놓았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뜻밖이었다. "음...... 그래서, 하고 싶은 게 결국 뭐예요?" 최근 몇 달 사이에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을 몇 번 받을 때마다 무언가 명쾌하게 대답하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곤 해서 안그래도 찜찜하던 차에 저런 반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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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7.11.03
칼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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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는 지금도 진행 중
평범한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이야기.
"난 여자 아이를 키울 생각은 꿈에도 해 본 적 없어요." <빨간 머리 앤> 시공주니어, 18쪽 <빨강머리 앤>은 일 도와줄 남자아이를 입양하려 했던 커스버트 남매가 실수로 웬 빨간머리 소녀를 집에 들이며 시작된다. 빼빼마른 몸,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거기다 책의 묘사에 따르면 '무언가 평범하지 않은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하는 앤이
by
김소원 에디터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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