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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후회? 그건 청춘의 필수 아이템 -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 [드라마]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시작이라며, 포기한 꿈을 다시 붙잡는 용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우리는 가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그렇다면, 과거의 꿈을 지금 다시 붙잡는 것은 어떨까?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マイ・セカンド・アオハル)》는 바로 그런 선택을 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두 번째 청춘'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을 담아낸다. "지금부터라도 안 늦은 거 아니야?
by
김혜성 에디터
2025.04.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간적인 건축을 향한 새로운 시선 - 더 인간적인 건축 [도서]
지속가능한 건축과 오래 살고 싶은 건물
도시는 단순히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다. 그러나 현대 도시를 채우고 있는 건물들은 종종 인간성과 거리가 먼, 차갑고 획일적인 구조를 띠고 있다. 토마스 헤더윅은 그의 저서 더 인간적인 건축을 통해 이러한 도시 환경이 우리의 감정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다 인간적인 건축이 왜 필요
by
이수진 에디터
2025.03.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엇이 한 평범한 소년을 괴물로 만드는가 - 소년의 시간(Adolescence)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을 통해 독이 퍼진 오늘날의 청소년 커뮤니티를 진단해 본다.
똑똑하고 얌전한 열세 살 소년 제이미는 어쩌다 같은 학교 여학생을 일곱 번이나 칼로 찔러 죽인 살인자가 되었나?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4부작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작품은 잔혹한 범죄 행위 자체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거나 법정에서의 복잡한 재판 과정을 따라가지 않는다. 그 대신 비범한 원테이크 연출을 통해
by
윤채원 에디터
2025.03.2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믿음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끝까지 의심하는 것 - 영화 콘클라베
제가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죄는 바로 확신입니다. 의심 없는 확신은 관용의 가장 치명적인 적입니다
콘클라베를 알고 있는가? ‘열쇠로 잠그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 단어는 외부와 차단된 교황 선거 장소를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선대 교황의 선종이나 사임으로 교황청 최고위가 공석이 되면 15일에서 20일까지 전 세계 추기경들이 로마에 도착하기를 기다린 뒤, 교황 선출을 위한 봉쇄 회합이 시작된다. 이때에는 외부의 차단을 막고자 TV나 여러 통신 수단은 모두
by
이지혜 에디터
2025.03.27
리뷰
공연
[Review] 라이카, 인간을 향한 비인간의 따뜻한 시선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시선을 통해 인간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휴머니즘의 의미를 되짚다
산책하다 만난 강아지가 말을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늘 사람 곁을 지키며 말없이 위로와 애정을 전해준 존재가 갑자기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그 이야기를 어떤 마음으로 듣게 될까? 뮤지컬 <라이카>는 바로 이런 상상에서 출발하여 비인간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인간다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라이카>는 냉전 시
by
정충연 에디터
2025.03.27
리뷰
영화
[Review]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시절의 향기 - 영화 스윙걸즈
20년의 세월이 지나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
마냥 가벼울 거라 생각한 것들에서 진중한 것을 볼 때 나는 감탄을 넘어 경외감마저 느낀다. 그리고 이 영화가 그러했다. 발랄한 제목과 포스터에서 보이는 느낌은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일본 영화처럼 느껴졌는데, 어느새 영화가 시작되고 영화의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영화에 너무도 몰입한 채로 숨죽여 마지막 무대를 관람하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에노 주
by
오태규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내 방은 나를 닮아간다 [공간]
단순한 공간을 넘어 취향과 정체성을 담아낸 가장 개인적인 예술
내 방을 보다가 문득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20살이 되면서 집과 학교의 거리가 멀어 자취를 시작했다. 내 방에는 온갖 소품, 피규어, 포스터, LP들이 과할 정도로 가득 차 있다. 아마 미니멀리스트인 친구가 본다면 기절할지도 모른다.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일단 갑자기 방 꾸미기에 흥미를 가진 게 아니다. 아마 처음으로 내 방이 생기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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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태풍 와도 쌍돛 달고 쫓아간다’ 삶을 향한 들끓는 욕망 - 연극 ‘만선’ [공연]
1960년대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 오늘날에도 강렬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작품 <만선>이 돌아왔다.
바다는 요람이자 무덤이다. 삶을 영위할 터전을 제공하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돌변해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결코 바다를 정복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포기할 수는 없다. 패배가 예견된 파도와의 싸움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가족과 이웃을 이미 여럿 집어삼킨 바다에, 또다시 그물이란 무기를
by
이진 에디터
2025.03.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향이 다 타면, 신뢰가 쌓이나요? - 연극 흑백다방 [공연]
중력보다도 큰 힘을 갖고 있는 기억의 이야기
어항 위, 물고기 밥을 뿌린다. 커피잔 위, 설탕을 뿌린다. 다방 바닥 위, 유골을 뿌린다. 모든 것은 하락한다. 위에서 아래로. 중력에 의해서. 모든 것은 흘러간다. 과거는 현재로, 현재는 미래로. 향이 타면 재가 떨어지듯이. 그런데 이 이야기는 현재에서 과거로 흘러간다. 일반적인 진행 방향을 거스른다. 향이 타면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듯이. 그 모습은
by
임예영 에디터
2025.03.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지막 진격을 향해 -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영화]
진격의 거인 붐은 어떻게 다시 도래했는가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심상치 않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을 강타했다. 그 파급력은 실로 엄청났다. 9시 뉴스가 주목하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2013년, <진격의 거인>은 거인과 맞서 싸우는 인류라는 짧고 강렬한 줄거리로 소년 만화 역사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다. ‘진격의 ○○’는 지금까지 사용되는 관용적인 수식어가 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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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우 에디터
2025.03.2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봄의 정령, 미나리가 돌아왔다 [음식]
봄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미나리' 미나리의 무한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입맛을 돋우는 향긋함에 반하다 추운 겨울이 눈 녹듯 사라지고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일어났다. 커튼을 걷자 따스한 햇살 들이 일렁이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나는 뭐든 계절을 타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그런데 유독 계절을 타면서 먹으면 더 흥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미나리다. 건강에 신경 쓰지 않았을 때는 채소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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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3.1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향수 - 화려함과 잔혹함 사이 [영화]
라깡은 ‘욕망은 결핍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욕구(need)는 요구(demand)로 표출되고, 충족될 듯 충족되지 않는 잔여물은 욕망(desire)으로 이어진다. 그루누이의 욕망 또한 자신의 결핍에서 비롯되었다. 흔히 사람들이 ‘무취’라고 말하는 것들에서도 고유의 향을 감각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결국 자기 몸에서 어떤 냄새도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치 그의 존재는 세상에서 지워진 듯 희미했다. 그는 이러한 소외감에서 벗어나고자 완벽한 향을 찾아가둠으로써 자기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다.
욕망의 비극 18세기 프랑스, 생선 비린내로 가득한 시장에서 태어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이하 그루누이)는 태어남과 동시에 버려졌다. 만약 그가 울지 않고 그대로 죽어버렸다면, 그의 존재는 오물과 썩은 내음 사이에 묻혀 흔적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살고자 발버둥 치며 끝내 울음을 터트렸을 때, 자식을 버린 그의 어미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루누이는 남다른
by
백승원 에디터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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