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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드로잉 실험 3
생명 한 방울.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1 Mixed Media on paper 궁극적으로 그림이란 결국 가장 이기적인 행위가 아닌가 싶다. 내가 원하는 모양, 상태, 시간, 공간을 박제하는 행위이다. 궁극적으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변하지 않는 내 것이 된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번
by
한승민 에디터
2022.02.26
리뷰
공연
[Review] 신의 존재에 대한 빈틈없는 90분 논쟁,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신과 죽음에 대한 끝없는 사유가 인간의 숙명임을
어려서부터 나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 극도로 예민했다. 내 존재가 ‘무’의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은 그리고 당연히 이를 피할 수도 없다는 사실은 나에게 너무 견딜 수가 없는 것이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시작했을 때에는 불안 상태가 최고조에 올라 폭발 직전이 되는 감정까지 겪어내야 그제서 조금 가라앉는 식이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특히
by
신지이 에디터
2022.02.05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틈과 늙지 않는 꽃
줄타기하는 사람의 맘이란 늘 모순되기 마련이니까.
한승민(Han SeungMin) 틈과 늙지 않는 꽃 2022 청자토, 언더글레이즈 <세부 사진> 모든 틈은 불안하다. 저 얇은 틈을 보고 있자면 이다음으로 어떤 낯선 것이 비집고 들어올까 긴장된다. 정말 단 하나라도, 단 하나라도 영원불변하는 것이 존재하기를 기도하게 된다. 처음은 처음 빼곤 더는 새로울 수 없다. 그것은 아쉽기도 하고 이렇게나 쉽게 잊는
by
한승민 에디터
2022.01.14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드로잉 실험 2
음 여기다! 하다가도 이게 아닌데..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1 30*21(cm) candle on the paper 흔적을 남기고, 지우고, 새기고, 녹이고, 살고, 죽고, 변화하고, 영구적이고 모든 경계에 대해서.
by
한승민 에디터
2021.1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ROMA', 공간과 틈의 충돌 [영화]
클레오는 오늘도 계단을 오르내린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ROMA), 2018>는 1970년대 초 멕시코 원주민 출신 메이드 클레오가 겪는 사건과 그녀의 시선을 관찰자적으로 제시하며 '연대'를 사고한다. 주인공 클레오는 멕시코시티의 백인 부유층 거주지 '로마'에서 일하는 젊은 메이드로, 소피아와 안토니오 가족을 도와 바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평온함도 잠시 그녀와 고용주 일가
by
김동희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미술/전시
손끝과 피부 사이, 그 틈을 가로 지르는 스릴
“깡통과 플라스틱을 자르며 쾌감을 느껴요. 작업 재료와 제 손 끝 피부 사이의 가위질로 그 틈을 가로 지르는 스릴을 즐깁니다. 작업에 집중하는 저를 지켜 보시는 주변 사람들의 염려와 걱정이 무색하게끔 말이죠. 하하” 플랫폼창동61 전경 (서울 도봉구 소재) 그녀의 이러한 일상이 녹아든 모습과 웃음소리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어느 한 컨테이너 속에서 작품의
by
권은미 에디터
2021.06.21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어떤 것 사이의 틈
틈새로 보이는 색
Dear Anonymity, 어떤 사물은 모여들면서 하나 이상의 틈새를 만듭니다. 쌓이면 쌓일수록 틈새들도 점점 더 많아지죠. 저는 기와들이 쌓인 곳에서 이 틈새를 발견했고, 이 기와들이 모여든 곳에서 너머의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아름다운 꽃과 울창한 나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비로운 풍경을 보고 난
by
배수현 에디터
2021.05.21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의 춤, 샛길로 걸어가는 법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그림책이다. 신비로운 동화책 같은 그림은 죽음을 다룬다. 저자 세실리아 루이스의 어른들을 위한 두 번째 그림책이라 한다. 호기심에 첫 번째 그림책을 찾아보니 그 책 또한 따뜻한 그림에 그렇지 못한 슬픈 이야기를 담은 <기억의 틈>이라는 도서다. 도서 <기억의 틈>은 인간의 기억 속 내면의 낮은 곳을 살펴봤다면, 두 번째인 <죽음의 춤>은 가는데 순서가 없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24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10. 미술에 존재하는 무수한 '틈'에 대한 이야기
보이지 않는 것으로서 미술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하여
“어찌 되었든, 저는 그저 일부이자 한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미술에 대해 글을 쓰거나 무엇인가를 말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나온 대답이었다. 고민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그는 늘 지니려는 태도에 대한 것을 대답한 것 같았다. 그다음에 이어진 말도 미술에 대한 이야기라기엔 사람이 지닐 수 있는 태도에
by
오예찬 에디터
2021.04.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언어의 틈바구니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도서]
"이 단어들은 바람을 쐬어야 돼요. 읽히고, 공유되고, 이해되어야 해요. 어쩌면 거부당할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요.”
책장 맨 밑 칸, 먼지가 수북이 쌓여 정체 모를 퀴퀴함을 풍기던 묵직한 사전을 기억한다. 어린 시절의 호기심은 두툼한 사전에 스며든 먼지나 그 무게를 아랑곳하지 않았고, 겨우겨우 사전을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아무 쪽이나 펼쳐보곤 했다. 뜻 모를 단어들을 눈으로 더듬거리고 입 안에서 굴려보다가, 가족들에게 오늘 만난 단어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들곤 했다. 멋
by
최은민 에디터
2021.03.04
오피니언
도서/문학
내 안에 쉴 틈 있네
1월의 나는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 대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종강하고, 바로 일을 하게 됐다. 누군가는 졸업도 하기 전에 일을 구했으면 좋은 거 아니야?라고 물을 지도 모르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았다. 회사의 시스템도 잘 모르는데 재택근무로 일을 하니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었고, 처음 해보는 일인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감도 잘 안 왔
by
박혜설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소리', 시각예술의 틈을 파고들다 [다원예술]
작품의 보조적 수단이 아닌 주인공이 된 소리들
미술의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혼종 1960년대 이후로 새로이 등장한 미술 장르들에서는 이전까지 찾아볼 수 없던 여러 가지 특징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매체적 다양성이다. 직전 시대까지 모더니즘 비평은 미술의 회화성을 침범하는 연극성, 문학성을 극도로 견제했지만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미술적 시도에서 이루어지는 다학제적, 다
by
유수현 에디터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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