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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 두 사랑의 공존
⌜캐롤⌟ carol / 2015 / 토드 헤인즈 주제 이 영화는 두 가지 주제로 해석될 수 있다. 첫 번째는, 대표적인 RGBT 영화라고 불리듯이, 동성 간의 사랑 그 자체이다. 두 번째는, 사랑을 통한 자기 회복, 자기 성장이다. 필자는 영화를 보며 후자가 주제라고 생각했다.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캐롤의 말. ‘나’를 부정하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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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에디터
2018.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 캐롤 >,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은 나에게 남자친구와는 잘 되어가냐고 물었다. 설마 아직 남자친구가 없어? 라며 묻는 질문은 권태로웠다. 오랜만에 나한테 궁금한 게 그것 밖에 없어? 라면서 조심스레 요즘 사람을 정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확실한 답일 것이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부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복잡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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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6.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에 듣기 좋은 올드 재즈 보컬 3선 [음악]
크리스마스엔 캐롤이라면 겨울엔 재즈다
원래도 재즈를 좋아하지만, 겨울이 되면 그 어떤 장르보다 재즈를 부쩍 찾게 된다. 특히 올드 재즈가 가진 '무드'를 즐기기에 쌀쌀한 날씨만큼 어울리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음원 사이트에 곡의 분위기와 템포, 장르 별로 목록이 생성되어 있어서, '카페에서 잔잔하게 듣기 좋은 재즈' 같은 주제로 수십 곡을 한 곳에 모아 놓는다. 그 카테고리 하나만 클릭
by
윤단아 에디터
2017.1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벚꽃 필 즈음 어김없이 돌아오는 '봄 캐롤' 7선 [문화전반]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어느덧 또 벚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따스하고 달큰한 봄향기에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우후죽순 연인들이 맺어지는 철이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이 때 쯤이면 유독 사랑 노래들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려온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출시된 지 꽤 지난 곡들이 봄만 되면 차트 위로 하나둘 고개를 디미기 시작했다. 아무리 많이 들어도 들을 때마다 어김없이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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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진 에디터
2017.04.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2016 크리스마스 특집 플레이리스트
익숙한 캐롤은 싫다면? 믿고 듣는 우.사.인.의 인디 뮤지션 캐롤 추천! 음악으로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라면서 6곡을 소중히 추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사.인.과 아트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서 이 글을 보고 계신가요? 잠깐 약속에 나와서? 지하철 안? 혹은 전기장판 위 이불 속? 어디든 반갑습니다. 밖에서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얼른 보시고 손은 주머니로! 날씨가 엄청 춥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맨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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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6.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캐롤 그리고 아가씨 [시각예술]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연달아 세편의 퀴어 영화를 봤다. 정확하게 말하면 세 편의 레즈비언 로맨스를 다루는 영화를 봤다. 퀴어 영화가 하나의 장르가 되면서 두 가지 시선이 교차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나는 퀴어 영화라는, 소수자의 이야기라는 사회적인 가치로 인해 작품성이 부족한 영화를 관대하게 인정해주는 시선, 또 하나는 로맨스 영화일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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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에디터
2016.06.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클래식과 우아함의 절정, 1950년대의 '캐롤' [시각예술]
영화 '캐롤'의 두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영화 속 스타일을 통해 알아보는 1950년대의 패션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서로의 감정에 충실했던 두 여자, 영화 ‘캐롤’에서의 캐롤과 테레즈의 패션을 통해 1950년대 크리스마스가 한창인 뉴욕으로 돌아가보았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우리의 삶에 있어 사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손님이다. 그렇게찾아오는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환영 받고 축복받아 마땅한 것이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 또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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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에디터
2016.03.14
오피니언
캐롤(Carol)은 로맨틱한 순간의 포착들
캐롤 영화는 로맨틱한 순간들이 집합된 것 같은 영화다. 음향과 영상의 어울림이 대단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가 동성애를 다룬 영화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같았다. 특히, 영화를 포착할 때 클로즈업이 많이 나타났다. 이 기법을 통해 주인공들의 시선처리와 눈빛연기로 이 영화가 꽉 찬 느낌이었고, 그들의 눈빛이 정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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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경 에디터
2016.0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캐롤] - 그들의 '사랑'이 이 곳에 있다 [시각예술]
*영화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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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희 에디터
2016.02.24
오피니언
눈과 귀는 물론 함께 성장하는 사랑이 멋스러운 영화 [캐롤]
*감상에 담긴 스포를 주의하세요! 영화 [캐롤]을 보고 짧게 든 생각은 두 가지였습니다. 우선 드는 생각은 [캐롤]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감각적으로 아름다운 영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으로 치면 필터처럼 의상에 담긴 색깔도, 배경의 느낌도 따뜻하면서도 쓸쓸했습니다. 이런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원작 소설과도 관련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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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6.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 그 자연스러운 감정에 대하여 - 영화 < 캐롤 > [시각예술]
긴 고민 끝에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 영화를 정리해봤다. 물론 필자의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에서처럼, 어떤 성적 지향성을 갖든 간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당당히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 동일했으면 한다.
'사랑' 그 자연스러운 감정에 대하여 - 영화 <캐롤> -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기사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해 언급하기 이전에,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동성애(혹은 양성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동성애와 양성애 동성애(homosexuality, 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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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에디터
2016.02.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캐롤] - 사랑에 관한 고찰 [시각예술]
※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볼 계획이 있으신 분은 영화를 보고 난 뒤 읽어 주세요. 사랑. 참 보편적인 주제입니다. 그런데 동성 간의 사랑은 근래 들어 많이 다뤄지기는 하나 아직도 불편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영화 [캐롤]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영화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동성애 코드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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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에디터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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